몸상태 안 좋은지 17일째 - 몸살기가 살짝 있어 집에 와서 낮잠 잠
사무실 출근
- 재택전환
Asset API가 계속 걸렸는데 이슈를 생성하여 대응하기 시작했다.
kotlin object 에서 property를 @Value 어노테이션 기반으로 참조하는 코드를 고심했었는데,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어 salt 값이 없는 상태로 처리하는 로직으로 변경했다. 괜히 복잡하게 생각한듯.
갑작스럽게 잡힌 기록 인터뷰가 있었다.
마이크를 차고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촬영하는데, 생각보다 말로 표현이 잘 안되어서 조리있게 말하는 것도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에 마일스톤 리뷰미팅이 있었다.
어쩔 수 없어서 Google Meet으로 진행했고, 온라인으로 각자 노트북으로 진행했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다.
팀원중 한명이 전날 노트북에 물을 쏟아 AS까지 다녀오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언제 갈지(?) 모르는 부식된 메인보드 상태로 노트북이 되살아나 다행인데 애플케어를 들었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엔드 파트의 시연은 프론트와는 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한계가 있다.
나름대로 Postman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짜고 순서대로 동작하도록 구성하여 진행했고 크게 무리 없이 진행되었던것 같다.
나중에 벤치마크 자료등이 포함되어야 구성원들에게 와우 포인트가 생기겠지만, 당장은 그럴 부분도 없었지만.. 뭐 나름 선방한듯하다.
리뷰가 끝나고 긴장이 풀렸는지 집에와서 잠깐 졸았다.
브랜치 정리를 잘하고, 내일을 준비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