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W 2023] 1월 리뷰

LONGNEW·2023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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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 2023 퍼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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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째주 (4(수) ~ 7(토)일)

출국 :
비행이 많이 길었습니다. 잠을 잤던 시간만 8시간이 넘었고.. 출발하기 전에도 비행기 티켓 체크인, 짐 붙이기 하면서 이미 에너지를 많이 소모했습니다.


짐 다 붙이면 이제 짐 검사하고 들어가니까 액체류 안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밖에서 한 모금 하고 버리는게 맞아요. 괜히 인원 수 맞춰서 음료수 샀다가 다 버렸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춘식이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너무 표정이 안 좋아서 안 넣도록 하겠습니다.

흡연을 한다면 꼭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싸대요

2번의 기내식 후에 세관신고서 작성한 거 들고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짐 찾아서 에릭 교수님을 만난 후 리무진(버스)를 타고 Lark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고 와이파이 로그인 부터 방키 분배 등등을 한 후에 짐을 풀었습니다.

방에 먹을게 있긴 했는데 샴푸나 바디 워시 등등이 필요해서 주변에 있는 meijer(?)에 장을 보고 왔었습니다.

8번, 10번 버스의 경우 PUID를 보여주면 공짜라는 점이 좀 불편했습니다. 괜히 아직 카드가 없다는게 불편하였습니다.

장을 보고 Lark clubhouse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매우 좁습니다. 랫풀, 시티드 로우가 붙어있고, 스미스 머신은 처음 보는 형태에 케이블은 2개만 붙어있습니다. 나중에 Corec을 가서 느낀거지만 corec은 시설은 좋아도 이용 인원이 너무 많아 시간 소요가 많고 Lark는 vice versa입니다.

첫날에 도착했을 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예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사람들한테 미안함을 표합니다...

시차 적응

첫 주는 시차 적응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모든 룸메들이 6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어요.

대부분의 KSW-square에서 했던 내용은

  • 프로젝트 설명
  •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 주제 토의
  • 자기 소개
  • 퍼듀 계정 생성
  • 팀별 할 일 수행.

이렇게 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또 장을 보러 가서 근처 햄버거 가게 에서 식사도 했죠.

달러 트리

꼭 가세요 meijer에서 비싸게 파는 것들 또는 생필품, 플라스틱 컵이나 수저를 1.25$에 팝니다. 거의 다이소에요.


2째주 (8 ~ 14일)

주요 활동

  • 세미나(조교님) 참여
  • 관련 연구, 필요 매뉴얼 공부
  • speech about project goal.
  • 퍼듀 친구들에게 프로젝트 주제 소개
  • 교수님과 미팅
  • Martin Luther king day를 이용해 (주변 구경 또는 여행)

저희 팀원들 같은 경우에 여행을 안 가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른 것보다 경비가 너무 부담되었어요. 숙소랑 비행기 편만 해서 500 ~ 600$를 잡았어야 했습니다. 저희는 그 대신에 주변에 있는 tippecanoe mall과 숙소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위에는 Knoy라는 빌딩 옥상에서 본 주변 경관입니다. 건물들이 다 저층이라 눈은 편하더라고요.


소주 되게 비싸요..

저희 방 같은 경우에 세탁기에 빨래거리를 편평하게 넣지 않아서 관리소에서 사람이 온 적도 있는데요..

사람이 문을 두드릴 경우

"Who is it?" 이라고 꼭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팔을 드는지도 확인해 봐요.. 뭐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러면 그 사람이 답변을 할 텐데 그에 따라서 문을 열어주면 됩니다.


3째주 (15 ~ 21일)

주요 활동

  • 드론 구매
  • INTRODUCTION 작성
  • 퍼듀 학생들과 팀플 시작
  • PUID 발급
  • 다이닝 코트, 코렉 사용

진짜 프로젝트를 한다는 느낌이 처음 들기 시작하는 주였습니다.

PUID

PUID가 있어야 건물 출입이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 initScholar 라는 부서에서 하는 일을 이미 했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메일이 오는데 사진 업로드를 해야 해요.

그 이메일에서는 분명히 "Approved Email"이 온다는 말이 있어서 이를 기다리느라 시간이 늦어졌는데 그저 웹사이트에서 업로드 할 떄 Approved가 왔다면 그냥 일정을 예약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여권만 들고 PUID 사무실, 스튜어트 센터에 위치한 BURSA(?) 에 찾아가면 발급을 해줬습니다.

다이닝 코트

전형적인 미국식 뷔페 입니다. 여러 섹션이 존재하는데 줄을 서서 원하는 만큼 음식을 덜고 먹을 수 있어요. 음식 관련해서는 모두가 너무 짜거다 달다고 했는데.. 전 좋았습니다.

음료도 무한 리필 가능했고 시리얼, 디저트 등등 섹션은 매우 많았습니다.

코렉

웨이트 존으로만 거의 두 개층을 사용하고, 스쿼시, 배드민턴, 수영 레인, 다이빙 존, 농구 코트 등등 매우 큰 시설입니다.

그러나 사용하는 사람도 그만큼 많아서 웨이트 존의 경우 기다리는 시간이 운동하는 시간보다 더 들긴 했어요.

이제는 Lark Gym을 가는 중입니다.

팀플


저희 같은 경우에 드론을 한번 날려보려고 교수님께 말씀을 드렸다가 1층에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와 같이 좌측부터 Jack, Nebey가 합류하여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째주 (22 ~ 28일)

주요 활동

  • 논문 피드백
  • 발표 준비
  • entrepreneurship 세미나

entrepreneurship 세미나

Dawn Parks from NKU 님께서 진행하시는 것으로 허황된 아이디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부터 어떻게 하면 이를 실현화 할 수 있을지 어떤 사업군이 연관이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그만 아이디어를 기술하여 이를 발표하는 활동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발표 연스도 하고 생각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것들

방 친구들이 한식을 너무 많이 해먹어서 여기가 미국이 맞나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집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이 먹었어요.













이상 맥주와 양식에 즐거워 하고 있는 1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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