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8주를 보내며

BE_{Potato.}·2022년 12월 23일
0

두달동안 백엔드 과정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진짜 정말 정신없었다...
이전에 한번도 못 접해본 분야라서 더욱 난해했고, 짧은 기간안에 배우는 엄청난 양들은 엄청 압도적이였다.
교육 한달은 정신 못 차릴 때 중요하고 또 난생 처음 들어보는 개념들이 훅훅 지나가고 그것들이 다음시간에 누적되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도 수십번 한 것 같다.

주변 컴공출신 동료수강생에게 전체적인 백엔드의 큰 그림과 흐름들 용어들을 물어보면서 어느정도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파악했고, 이제는 정말로 코드 한줄한줄에 대한 의미와 왜 이렇게 썼는지, 나도 이것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겠다.

두 달의 과정 전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전체를 너무 정신없이 달려와서 스스로 배운 것들을 다지고 써먹을 수 있을 수준까지 만들어야겠다.
커리큘럼 내용들도 알차서 내 것으로 만든다면 큰 무기가 될 것 같다!

profile
항상 '기본'을 중요시하는 예비 백엔드개발자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