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공부내용들을 블로그에 작성해보려고 한다.
부트캠프에서 인프런 강좌를 제공해주어서, 인프런 부트캠프강좌가 메인이 될 것이고 서브로 컴공 기본공부로 1. 데이터베이스 / 2.자료구조와 알고리즘 / 3.운영체제 / 4.네트워크 를 메인과 병행하려고 한다.
( 기본을 중요시하지만 컴퓨터공학의 모든 과목을 다 공부하기엔 시간적으로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백엔드 실무 기준으로 꼭 필요한 순서로 구성했다. )
블로그 구성은 부트캠프 공부내용과 컴공 기본공부, 두 파트로 나뉠 것이다.
오늘부로 부트캠프 인프런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부트캠프가 끝나고 1주 반 정도 내 나름대로의 공부계획을 짜서 했었는데 효율이 그닥 좋지 않아 이 방법으로 변경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 부트캠프 공부내용
부트캠프 강의의 소개와 개요를 우선 들었는데
이 강좌의 핵심내용은 "로그인, 결제, 파일 업로드 API 구현, 검색"이라고 한다. (명심하고 들어야겠다.)
앞으로 5일 기간동안 회원가입에 관련된 기능들을 만들어볼 것인데, 웹 사이트의 회원가입 창에 '휴대폰 인증하기' 버튼을 누르면 인증번호를 생성해 유저의 휴대폰으로 보내는 것까지 해볼 것이다.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Node.js와 yarn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자바스크립트는 웹서비스,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에 쓰이는 언어인데, 이 웹에만 한정되어 쓰이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이걸 내 컴퓨터에도 실행되게 해보자 해서 나온 것이 Node.js이다.(노드.js는 언어가 아니다=>프로그램 형태로 js를 실행시킬 수 있다.)
< 함수의 필수개념들 정리 >
- 함수 선언하기
- 함수 실행하기
- 더할 값 전달하여 재사용성 높이기 => 인자와 매개변수로... 인자는 두개 이상도 가능하다.(인자가 여러개 들어가는 것을 줄임말로 Args라고 부른다. 매개 변수 Parameter의 줄임말은 Param.)
- 스코프 : 쉽게 말해서 범위. 지역변수와 전역변수. 내 범위 안에 없으면 바깥꺼 가져와서 사용 => 스코프체인.
- (중요!) 실무규칙에서 하나의 함수는 하나의 기능만.
- 함수 안에서 return을 쓰면 원래 자리의 값이 지워지고 리턴값이 들어온다. 리턴은 값을 지우고 값을 돌려준다.돌려주는 동시에 함수를 종료함.
(정리) return은 1.결과 반환 / 2.함수 종료
함수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인자로 얼토당토 않는 값이 들어오는 것을 검사를 하는 과정을 넣어준다.(인증번호로 예를 들면 -1자리,1000000자리 등등) => if문으로 처리해준다.
< API란 무엇인가? >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만든 함수를 API라고 부를 수 있다.
## > 회원가입 창을 예로 들면 '인증번호요청' 버튼을 누르면 백엔드로 요청이 오는데 이를 처리할 함수를 만들어야 한다. '인증완료','가입하기=> 회원가입을 시켜주는 함수실행'도 마찬가지. => 그래서 DB랑 연결된 함수를 만드는 것이 백엔드의 역할이다.
API 함수를 만들 때 인자로 무엇을 받아올 수 있는지, 만들고자 하는 API의 역할은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
함수는 특정한 하나의 기능이라면 API는 여러가지 순서를 가지고(1번은 뭐하고,2번은 뭐하고 등등...) 순서를 담고 있는 내용.
- 백엔드 API는 검증의 역할이 있다.(중요)
API가 1,2,3,4,... 숫자가 많아지면 복잡해진다.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간편히 만들 수 있을까? 코드 리팩토링의 과정이라 부르고 '퍼사드패턴'이라는 것이 있다.
휴대폰 인증번호를 지나서 회원가입을 하면 유저이메일로 회원가입 알림메일을 보내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
< 첫날 수강후기 >
솔직히 요즈음에는 부트캠프에 대한 엄청 부정적인 생각들이 가득했다...여태까지 살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찍은 기간이였기에...내가 못난 것도 아닌데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짜증이 났다. 지금 와서 보면 부트캠프는 노베이스가 가는 곳이 아니다 열정만 가지고 오라는건 좀 너무 심한 마케팅인 것 같다.지금이야 전체적으로 한 바퀴를 돌아보니 다시 강의내용을 들으니 내용들이 잘 들린다. 오늘 부트캠프 강의를 처음부분 다시 들으면서 느낀 것인데 강의내용이 정말 좋다. 솔직히 공부하면서 재밌다는 느낌도 받은 것 같다. 다만 정말 아쉬운 것은 캠프기간이 끝나고 나서야 이를 알게 된 것이다. 복습시간도 안주고 과제하기에 급급하고 멘토님 말씀도 좀 많이 느리셔서 인강 1.5배를 해야 정상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는 속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강의 내용이 참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예전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바꿔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서 배우는 것들을 잘 다져야겠다. 부트캠프 인강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컴공필수과목 공부내용들도 같이 적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