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X야놀자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모집 공고
커리큘럼 설계부터 취업을 위한 면접 준비까지
야놀자에 입사한 신입사원을 교육한다는 생각으로 함께 만든 실무형 부트캠프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내일배움발급시 전액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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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메일이 온다.
각 단계를 완료 할 때마다 다음 지원 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처음에 1,000자도 아니고 10,000자 이내라서 진짜 헉!했다...
잘 못 봤나? 했을 정도... 항목도 많고 글자 수도 많아서 멈칫했다.
써서 제출한 내용을 간략하게 써보겠습니다.
Q1. 지원동기 - 본 교육 과정에 지원한 동기와 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10,000자 이내)
비전공 개발자 준비생으로서 CS 지식이나 개발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고 교육 프로그램에 멘토링, 협업 프로젝트 등을 하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Q2. 문제 해결 - 학교수업/프로젝트 등 맞닥뜨렸던 문제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본인의 접근 방법과 해결 과정, 그리고 실제 결과를 상세히 얘기해주세요. 문제를 잘 해결하셨다면 그 경험에서 아쉬운 점 혹은 더 나은 방법은 없었을지에 대한 고민 과정을 함께 작성해주세요. (10,000자 이내)
협업 프로젝트를 겼으면서 어려웠던 문제를 중점적으로 로그인 기능 구현에서 겪은 어려움과
두 번째로 개발 문서화때문에 겪은 어려움을 작성하고 해결 방안을 작성했습니다.
Q3. 발전 가능성 - 본 과정 수료 후, 3년의 시간이 지났다면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요? 어떤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지 또는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고 있을지 등 자유롭게 얘기해주세요. (10,000자 이내)
참여한 협업 프로젝트가 2개 다 추천 기능이 있는 서비스여서 추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있고
추천 서비스와 관련된 회사에서 개발을 하고 싶고
빠르게 발전되는 프론트엔드 기술을 빠르게 숙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작성했습니다.
Q4. 우대 사항 - 추가로 본인의 개발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링크가 있다면 기재해 주세요. (예: github주소, 블로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등) (10,000자 이내)
우대 사항에는 위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프로젝트가 올라가 있는 깃허브 링크와
배포되어 있는 프로젝트 2개 URL을 작성했습니다.
Q5. 기타 우대사항 서류 (선택)
노션에 깃허브와 블로그 주소, 사용하는 기술(React.js, Python 등) 학력을 작성하여 PDF로 변환해서 첨부하였습니다.
글자수가 너무 압박되었지만 대체적으로 800자 ~ 1,000자 정도로 작성했다.
너무 많은 글자 수를 작성하는 것도 뽑는 분들이 읽기 힘들지 않겠냐며...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양으로 작성했다...ㅎ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위 메일과 비슷하게 다음 단계인 기초소양 테스트를 응시할 수 있는 URL이 담긴 메일을 보내준다.
본 과정에 대한 기초지식을 확인하는 기초소양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기초소양테스트는 20문항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시시간은 40분입니다.
메일로 온 기초 소양 테스트 응시 링크로 접속하면 응시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플랫폼 안에 구글폼으로 연결된다.
정해진 날짜와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6월 11일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면 되기때문에 자기소개서만 제출하면 아무때나 응시할 수 있었다.그래서 따로 감독 시스템도 없었지만 쌩 구글폼이 아니라 어떤 시간측정이 되는(?) 시스템 안에서 구글폼이 나오기때문에 시간 내에 응시해야한다.
📝문제!
HTML, CSS, JavaScript와 관련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체제 스케쥴링 문제도 나왔다.
문제를 공개해도 되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싸피에서 워낙 대외비대외비하면서 정보를 안알려주니까 혹시 몰라 조심하게됨...😂
마지막 단계인 최종면접은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면접은 총 5문항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답변 준비 시간은 각 1분, 답변시간은 각 2분으로 약 15분이 소요됩니다.
※ 답변 시간 2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녹화가 종료됩니다.
※ 문항당 1번의 재녹화 기회가 있습니다.
문항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있다.
미리 제공된 것은 아니고 위 사진처럼 메일로 온 링크로 들어가면
그때 면접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 써져있는 것처럼 한번 해보고 망했다 싶으면 다시 녹화하기를 눌러서
다시 답변할 수 있다.
나는 질문을 딱 보고 너무 말문이 막혀서 첫 번째 녹화에 녹화하기 못하고
첫 녹화 2분동안 빠르게 답변을 간략히 정리하고 그 정리한 글을 바탕으로
재녹화에서 답변해서 제출했다.
나는 준비한 말만 다 하고 더 얘기하면 이상한 말을 하게될까봐 끊어냈는데
나중에 다른 분들 말을 들어보니까 어떻게든 할 말을 만들어서
2분을 꽉 채워서 답변했다고 한다.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지금까지 어떠한 노력과 경험을 했었는지 말씀해주세요.
과거 팀 프로젝트 진행 시 본인의 주요 역할과 본인의 장단점을 해당 역할에서 어떻게 활용 및 보완하였는지 말씀해주세요.
(팀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없다면 조별 과제 혹은 프로그래밍과 관련은 없지만 협업 경험을 토대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과거 팀 프로젝트 혹은 조별 과제 진행 시 의견 충돌이 발생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말씀해주세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기획과 디자인팀에서 기술적 이해 없이 고도화된 새로운 UI의 시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UI적용시 백앤드 개발코드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당신도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과정 수료 후 1년 이내, 3년 이내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비대면 면접에 대한 나의 답변은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적어 놓지 못하지만
현업 프로젝트 2개 했던 경험에서 이것 저것 얘기 했던 것으로 생각난다.
🎉합격이다!🎉
멋사 프론트엔드 스쿨과 이 부트캠프 2개를 합격했는데
둘 중에 뭘 할지 고민하다가 패스트캠퍼스X야놀자를 하기로 선택했다.
멋사는 일단 4개월 정도로 짧았고 패캠은 7개월로 더 많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고
멋사는 교육 난이도가 너무 기초를 위한 내용인 것 같다고 생각되어
이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앞으로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교육을 수강하면서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