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로그 100일 완성 IT지식 - Day 16

김정동·2023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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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부터 사물인터넷까지

컴퓨터하면 우리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떠올리겠지만 그밖에도 크고 작은 컴퓨터가 있으며 이러한 컴퓨터는 모두 같은 논리적 구조, 비슷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
차이점은 가격, 소모전력, 크기, 속도 면에서 필요에 따라 다른 트레이드오프를 보인다. 그 면에서는 슈퍼 컴퓨터도 다르지 않다.

분산 컴퓨팅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들이 상호 협력해서 일하는 것을 말한다.
노트북부터 클라우드까지 모든 컴퓨터는 동일한 핵심 원칙을 갖는다. 즉, 한없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될 수 있는 범용 프로세서에 기반을 둔다. 각 프로세서는 산술 연산을 하고, 데이터 값을 비교하고, 기존 계산 결과에 기초하여 다음에 수행할 명령어를 선택하는 간단한 명령어로 이루어진 한정된 레퍼토리가 있다.

이 아키텍처는 1940년대 후반 이후로 바뀌지 않았지만 물리적인 구조가 놀랍도록 빠르게 진화한 것이다. 즉, 모든 컴퓨터는 논리적인 면에서 같은 능력을 갖추고 있고 속도와 메모리 요구사항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똑같은 것을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1930년대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이 독자적으로 증명했는데, 오늘날 우리는 튜링테스트나 튜링 머신에서 그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튜링 테스트의 경우는 컴퓨터가 인간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졌는지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이지만 이제는 몇몇 부분에서 통과를 하고 있다.

또한 그의 이름은 CAPTCHA로 남았는데,이는 컴퓨터와 인간을 구별하기 위한 완전 자동화된 공개 튜링 테스트 (Complelt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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