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금융 기관이나 핀테크 서비스가 금융 기관 대신 고객의 금융 정보를 조회하거나 , 대신 이체를 할 수 있는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2019년 12월에 도입되어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은행과 핀테크 사업자가 은행 계좌에 기반한 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여 금융 혁신 및 지급결제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오픈 뱅킹을 통해 각 은행간 이체,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졌음 !
타행 이체 수수료가 낮아졌다
정보 제공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시중 은행의 사업 확장
4.보안의 중요성
: 각종 기관과 기업 등에 분산되어 있는 신용정보들을 한 번에 모아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뱅킹은 여러 은행 어플들을 연결하는 서비스 였다면 , 마이데이터는 은행 거래 정보 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신용카드 사용내역, 통신비까지 한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하지만 마이데이터의 본질은
사용자가 보험, 카드 거래 명세서, 통신비 지출내역, 대출금 정보 등을 마이데이터로 한 번에 살펴보고 관리한다면 ,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맞춤형 신용관리, 자산관리, 건강관리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 내 손안의 금융 비서라고 불리는 이유
한 사람이 가진 개인정보는 무궁무진하며 소비, 투자, 저축 등 모두 데이터이다. 이를 빅데이터 관점으로 바라보아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며 그전에 없던 유용한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다.
빅데이터 시대는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연결하여 자신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이데이터 시장은 초연결, 초개인화를 중점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금융 뿐만 아니라 비금융 분야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으며 금융 분야를 넘어 의료, 교육, 여행,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소비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며, 고객의 동의를 받은 사업자들이 고객을 대신해 각 금융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화면에 나온 정보를 읽어내는 스크래핑 방식이 전면 금지되었다. 그 대신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보낼 수 있는 API 방식을 통해서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참조
https://velog.io/@beoms96/OpenBanking-MyData-MyPayment
https://www.junggi.co.kr/article/articleView.html?no=28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