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인 회고. (주니어 Start)

Jobmania·202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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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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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회고를 써본다. 올해와 작년은 나의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년도라고 생각한다.

1. 인생


개발자로서 이직을 생각한 이유.

비개발 회사를 약 2년 다니면서, 처음 마음가짐과 달라진 나자신을 볼 수 있었다.

취업의 목표가 '돈'뿐만 아니라 '업무의 성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군의 문제 일 수도 있었지만 1년 전과 동일한 업무를 진행하는 환경이 나에게 맞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개발을 선택 했느냐에 대해서는...

내가 개발 공부를 처음 시작한 21~22년도는 개발 붐(?) 이었고, 그만큼 관련 시장에 대한 광고도 많았다. 거창한 이유가 아닌 ' 그냥 ' 이라는 이유로 부트캠프를 신청하게 되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나는 개발자가 되기로 했다 (I Choose To Become a Software Developer) '

결과론적으로 나의 동기부여인 '업무의 성장'에 부합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개발업무를 시작한 후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

2. 회사


개발자 생활을 시작하며, 짧은 4개월이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기록을 생활화하자

세팅 또는 에러 정보에 대해서 해결을 할 시 기록으로 남겨두는 편인데,
이는 동일한 문제에 대해서 많은 해결책을 주었다.

😎 최근에 개발PC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PC에 대해서 세팅 및 환경설정이 필요했는데, 이전 기록물을 참고하여 빠르게(?) 세팅할 수 있었음.

기록은 ? OneNote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제너럴vs스페셜

현재 회사에서는 Front(React,Vue), Back(Spring) 위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Spring 기반의 BE로 입사했기 때문에, FE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존재 했었고 업무를 위해 FE에 대해서 학습이 필요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FE에 대한 이해를 하였고((다만, 현재에도 부족합니다 ) 개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MSA 도입을 위해 학습중에 있습니다.

다양하게 알아가는 것이 전체적인 웹 환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선, 개선 또 개선

기존 서비스에 대해서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여러 개가 있다.
이런 불편한 점에 대해서 내년에 개선을 하고 싶다.

3. 개발


여러 기술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항상 느끼는 것이 세상에는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고 느낀다.

이렇게 잘하시는 분들 때문에 내가 편하게 개발 하는 중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나도 저만큼 경지(?)로 올라가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

개발 관련 글 또는 문서를 많이 읽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자라고도 생각한다.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하게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4. 끝으로

회사에 좋은 구성원을 만나서 좋은 개발 업무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전 회사의 경우 군대식 문화가 많이 있었다. 나 또한 그러한 분위기에 사람을 대하지 않았나 라고 반성하게 된다.

최근에는 무력감(?)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새로운 자극이 없어 나의 도파민이 작동을 멈춘 것 같다.
그래서 내년에는 여러가지 활동 또는 사람을 많이 만나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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