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러 가기 전에 질문을 정리해서 가야 한다는 게 너무 어려워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에 대해 시간을 많이 쏟았다. 결국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나는 답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주는 실속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사실 강의만 듣는 것도 좀 벅찼다. 이해가 안 가서 몇 번이나 돌려보고 노트 정리도 지웠다 쓰고... 이게 맞는 건지 싶다. 과제가 있었는데... 내 목표는 강의라도 다 듣고 실습이라도 똑바로 따라 해보는 거였고 목표는 달성했다. 마음이 급해서 갈팡질팡하는 거보단 낫겠다는 생각에:)) 잘 한 건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튜터님께 여쭤보고 싶지만... 바보 같은 질문일까 봐 용기가 나질 않는다..
나에게 다른 개인 공부를 추가 하는 것 까진 안 바라니까 주어진 학습이라도 제대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