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마지막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났다.
매주 진행결과와 함께 리뷰를 쓰려고 했지만 역시 예상대로 너무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적는다.
일단 결과적으로는 매우 아쉬움이 많은 프로젝트 였다... 😞
2주 프로젝트에서 했었던 실수와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고 최대한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스택의 시도와 혼자서 너무 많은 것들을 해야 했기에 두마리 토끼 중 한마리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하고 이런 아쉬움이 많이 묻어 나오는 결과물이 나온것 같다.
위에 항목들은 퍼스트 프로젝트때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구현하지 못했던 것들이 었다.
그래서 이번 파이널 프로젝트에는 적어도 시도라도 구현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으로 개발을 했다!
이제 조금은 그렇게 어려워 했던 리덕스를 사용하는 법을 알것 같기도 하고, 스타일드 컴포넌트를 모듈화 하여 어떻게 잘 사용해야 할지도 감이 오는거 같다.
하지만 디자인패턴만은 제대로 마지막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것이 가장 컸다.
리덕스를 학습하기 위해 너무 오랜시간을 쓰고 말았다. 처음부터 깔끔하게 리덕스로 상태관리를 해야한다는 생각과 ReduxToolkit으로 시도 해보려고 했던것들이 결국 화가되어 긴 학습시간을 만들었다. 결국 4주 프로젝트중 제대로 개발을 했던 시간은 고작 2주밖에 안됐고, 그 기간안에 많은 것들을 하려고 하면서 여러 부분들을 놓치면서 결국 아쉬운점이 많은 프로젝트가 되었다.
등을 중심으로 정말 싹다 바뀐 리팩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