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section 1 을 끝내며.. '최선입니까?'

JulyK9·2022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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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한달..

section 1에서 HTML, CSS, JS 기본 지식을 쌓고
목업 계산기와 나만의 아고라 만들기 같은 유용한 실습도 해봤다.

페어 활동은 다양한 페어님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접하고 배우게 되는 게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페어 활동이 끝나면 자동으로 나를 회고하는 타이밍이 오는 것 같다.

몰입의 최적화를 위해서 개발 외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시간을 들이지도 않았지만
주말에 개인적인 이슈로 허공에 날리는 시간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크다.
그 시간을 어떻게 최대한 사용할 것인지 방법을 계속 고민해야겠다.

그리고 모르는 개념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해보는 부분들이 많은데
여기서 속도가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썼느냐는 것도 있겠지만
나에게 최적화된 방법인지,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고민이고
방법론에 매몰될까봐 걱정되서 일단 하고있다가도
집중력이 흐려지면 다시 고민의 자리로 돌아오는 순간들이 종종 있었다.

다만, 어느 정도 평균적이고 나쁘지 않은 방향과 방법이라면
각자에게 맞는 시간과 노력이 쌓여야 할테니 믿고 가보는게 필요한 것 같다.

🙂 명확한 목표 세우기

  • 목표는 변할 수 있으니까 세우는 데 겁먹지 말자!
  1. 수료후 1개월 내로 연봉 3천이상 개발자로서 취업하기
  2. 취업후 2년 내에 외국계 회사 취직하여 디지털 노마드 실현

👌🏻 목표를 이루고 성장하기 위한 섹션1. KPT!

✅ K (Keep)

  • 타임킬링용 유튜브 보는 시간을 줄인 것 (설거지랑 청소할 때만 봤네.. 나 칭찬해)
  • 건강을 챙기기 위해 하루 1시간 운동을 시작한 것 (나이먹고 오래 앉아서 일하려면..)
  • 당일 블로그 작성을 못했더라도 우선 노션에 정리해놓고 나중에 정리한 것 (사전작업 좋아)
  • 개발 관련 정보외에는 관심을 두거나 시간을 소비하지 않은 것 (융합적 사고 이런거 못하는게 되는 건 아닐까)
  • 코딩할때 듣는 나에게 맞는 음악을 들으니 일반 음악 들을 때보다 집중력 상승(?)을 느낌(그냥 느낌)
  • 5~6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을 잘 버티고(?) 있다. (언제까지 할 수 있겠니?)

✅ P (Problem)

  • 스터디 클럽에 참여하고 싶지만 충실하지 못할까봐 망설인 것 (지금하는 것도 소화가 안되는데라는 생각)
  • 노션에 우선 정리해 놓은 자료들이 체계가 없어서 재정리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 모르는 개념을 이해한다고 찾을 때 검색에 시간을 많이 씀 (크롬에 새탭 10개 이상은 기본)
  • 정리해놓은 자료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 (레퍼 참조만 해놓고 왜 정리를 못하니)
  • 주말 시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지 못함 (방법과 활용에 대한 짧은 고민과 빠른 계획 세워야)
  • 개발 관련된 서적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을 핑계로 못함 (응 이제 강제로 할 수 있어)

✅ T (Try)

  • 블로그 정리를 위한 사전 노션 정리 작업시 폼을 만들어서 활용해보기
  • 스터디 클럽 하나 이상 꾸준히 참여해보기
  • 모르는 개념 이해시 참고할 레퍼런스 사이트를 3개 이하로 활용해서 검색 시간 줄이기
  • 개발 관련 읽기로 정한 커리어 스킬을 매일 6p씩 읽고 블로그에 정리하기
  •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간 부분들을 주말에 블로그에 재정리하면서 소화하기
  • 저녁식사후 1시간 운동 꾸준히 유지해나가면서 체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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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꾸준하게.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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