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님은 쿠팡에서 PO이다. (PRODUCT OWNER)
미니 CEO 라고도 한다. 항상 근거를 세우고 커뮤니케이션+설득을 해야하는 직종이다.
크게 보면 고객과 회사의 중심에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의 의견을 대변해야하며 반영될 수 있도록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 대표 등을 설득해야한다.
프로덕트에 대한 시장조사, 방향성, 기능 및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운영을 해야한다.
어떻게 보면 실질적인 프로덕트의 최고 관리자라고 할 수 있겠다.
고객과 사업이 요구하는 것들을 종합하여 원칙을 재정비하면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실제적인 회사의 방향성을 잡는다라 하기보단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역할이라 할 수 있다.)
(PO가 문서를 작성할 때 신경쓸 것)
6쪽 자리 문서 (아마존에서는 6pager라고 불린다.)
자세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순서파괴'라는 책을 읽어봐야겠다.
만들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완벽한 기획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작성해야할 것
먼저 PO는 회사의 목표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어야한다. 대표의 방향성 그리고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등등의 방향성과 목표가 일치하는지 등을 검토해야한다. 그래야 하나의 집단으로 전진할 수 있다.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집착하는 PO지만 회사가 정한 방향성과 목표를 잊어서는 안된다.
해당 프로덕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예상해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페르소나는
하지만 충분하지 않다
BECAUSE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를 던져보면 된다
설령 배달앱의 상위 노출항목으로 ab 테스트를 해본다고 하자
상위에 치킨을 올렸을 때 치킨 매출이 늘었다고 증명하고 싶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했는지 확인해야한다
따라서 데이터가 유효한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긍정적으로 보이는 데이터일수록 거짓이라 가정해본 뒤 파고들어야한다
weekly business review → 매주 관계자들을 모아 30분 정도 회의를 한다
담고 있는 내용
EG. 아사나,지라에 에픽을 열 때
목적 :
최대 2~3 문장.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명확하게 밝힌다
배경정보 :
2~3문단. 신규 기능이 왜 필요한지 등에 대해 설명,누가와서 읽어도 풀고자하는 문제를 알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가 :
목록형태로 작성한다. 각 고객이 왜 해당 기능을 ‘고용’할지에 대해 명확하게 명시한다.
원칙 :
원칙을 나열한다. 주요 원칙만 선정해서 적는다 eg) 불필요한 기능은 추가하지 않고 개선바람
목표 :
새로운 기능을 보였을 경우 어떤 목표를 달성한건지 무조건 수치화될 수 있도록 작성한다.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치가 그대로 기입될 수 있다.
주요 지표 :
목표에 사용되는 지표를 포함하여 기능이 고객을 위해 제대로 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지 나타낼 수 있는 지표를 3~4개 설정한다. (고객 컴플레인이 1/2 줄어들었다
개발 계획 roadmap 단계별로 작성.
ETA(estimated time of arrival) 개발 완료 예정 시간 상태를 표기한다, (먼데이랑 비슷하다) 가능성 있는 순으로 그린 옐로우 레드…
자주 묻는 질문
PO가 개발자에게 존중받는 가장 확실한 방식은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엑셀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 (이건 나도 적용해볼만한 것 같다)
실제 고객 테스트 전에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용자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