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웹앱 토이 프로젝트를 마치며

Jean Young Park·2024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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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프로젝트를 마치며

Frontend: react 18.x typescript 4.X
Backend: Java 11
협업 툴: slack figma

1) 날씨 앱…?!

우리의 시작은 3명이였다. 프론트엔드 1명 그리고 백엔드 2명.
목표는 완성이였다. 직장인, 취준생들은 짬짬히 프로젝트를 해야했기때문에 제발 지치지 말고 마무리하자가 목표였다.

또한 디자이너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엔 완성도가 너무 낮을 것 같았다. 그래서 지인과 함께 총4명이 될줄 알았지만 1명의 탈주로 총3명이 진행하게 되었다.

목표는 완성이였고 셋이서 첫 합을 맞춰보는 프로젝트여서 간단한 날씨앱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미팅은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2) 우여곡절

워낙 작은 프로젝트였어서 작업의 어려움은 없었다.
단, 소통의 이슈는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너무 배려했다. 그래서 도저히 대화의 결론이 나지않았고 결정해야하는 항목만 늘어갔다. 여기서 난 답답함을 느꼈다. 리더를 정했더라면 오히려 수월하지 않았을까? 수평적인게 무조건적으로 좋진 않구나 생각했다.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자 내가 자발적으로 리더의 역할을 하였고 처음 해보는 리더의 역할을 잘 해냈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우린 프로젝트를 끝낼수 있게 되었다.

3) 배포

클라이먼트 서버는 vercel을 이용해 git과 연동하였고 백엔드 서버는 aws를 이용했는데 꽤나 많은 비용이 발생해 한달만 유지하고 내리게 되었다TT

4) 느낀점

작업이 재미있긴 했다. 우리끼리 만들어가고 실제 구동되는 모습까지 보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한편으로 아쉬운점도 있었다. 아무래도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너무 아쉬웠다. 기획자까지 있었으면 퀄리티가 더 높아졌을까? 그건 모르겠다. 다음 프로젝트는 조금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볼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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