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2주차 Week I Learned.

Dongchan Alex Kim·2023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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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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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계획한 것들

  1. programmers JS 0단계 100문제 돌파.
  2. git & github 완벽 마스터하기
  3. 토이 프로젝트하면서 API 많이 경험해보기.
  4. 항해 기간을 위한 생활 패턴에 익숙해지기.

사실 많은 걸 계획하기 보다는, 항해 시작하면서 내가 버틸 수 있는 생활 루틴에 적응하는게 우선이었다.
내가 버티기 위한 생활 루틴에는 1. 운동을 꾸준히 갈 수 있느냐, 2. 수면시간이 보장이 되느냐.
이 두가지이다.
운동을 매일 매일 군대에 있을 때처럼 빡세게 하진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매일 아침 가려는 이유는,
'끝났을 때 개운한 행위'에 익숙해지기 위해서이다. 조금 피곤하도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를 시작하는 원동력을 얻는다.
그렇다고 대충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린 매쓰업 (lean massup) 이라는 루틴으로 매일 body-check 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운동이 끝나고 세면세족 후, 간단하게 단백질과 식사를 마치면 정확하게 08:50 이다.

항해를 하는 원동력은 아침 운동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API

  • API 라는 부분이 정확히 와닿지 않았다.
    GET요청, POST요청을 따라 서버가 보내면 이에 맞게 클라이언트에서 알맞는 형식으로 데이터를 가공해서 보여주는 것..?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이번 풀스택 미니 프로젝트, 스파르타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기술매니저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데이터를 정렬하고 정리하고 분류하는건 백엔드에서(app.py)에서, 그렇게 가져온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해서 보여줄 지에 대한 고민은
    프론트에서 하는 점을 인지시켜주셨다.
    이번 해커톤에서 백엔트와 프론트엔드를 나눠서 작업하진 않았지만, 데이터를 분류하는 코드를 작업할 때 날것의 데이터를 프론트에서 처리할지, 혹은 서버 쪽에서 백에드가 정리를 한 데이터를 프론트가 받는게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API 명세서를 작성하면서, 그리고 여러 인원들과 협업을 하면서 깨달았던 부분이 '데이터베이스 양식값 통일'이었다.
    로그인기능과 게시판기능을 하려면 사실 각각 데이터를 받아오겠구나..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팀원 중 한분이 데이터 변수 값 통일해서, 로그인할때 한꺼번에 받아오자.라는 말로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Git & Github

  • 진짜 많이 고생했던 파트중에 하나이다.
  • 조원들이랑 토이프로젝트 때부터 엄청 고생을 많이 했고, 정말 많이 배웠다.
    사실 조원이 없더라면 깃헙을 평생 이해하지 못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 git checkout -b (브랜치이름)

$ git push orign (브랜치이름)

$ git push origin master -> 원격브랜치로 만들기

커밋하고, 

$ git push origin (해당 브런치 이름)
-> 원격브랜치라면 항상 계속 푸시를 해주어야한다. dev/origin 이랑 dev 랑 위치가 같게 만들어야 한데

$ pull request 처리 
-> 머지 알아서 됨

$ git pull origin(원격 이름) master(로컬)
마스터에 내용 다 땡겨와서 로컬에서 일 해야될 꺼 아니여.

내가 대충 정리한 명령어 순서 및 과정이다.
이거하나만 보면 난 깃헙을 잊어도 다시 이해가능이다.

사실 항해에서 요구한건 소스트리를 이용해서 깃헙과정을 보면서,
명령어보다는 소스트리 창에서 띄워주는 alert를 확인해보면서 이해하길 바랬던 거 같았다.
고집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소스트리를 사용하기 싫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그래도 컴퓨터 버벅거려서 짜증나는데
또 프로그램 깔아서 동시에 실행시키면 더 버벅거리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그냥 죽어라 vs code로 이해하려고 발버둥쳤던거 같다.
객기이고 아집일 수 있지만,
난 해냈다 ㅎㅋㅎㅋㅎㅎㅋ
git graph라는 모듈? 패키지? 를 기술매니저님이 소개해주셨고,
이를 바탕으로 조금 더 잘 이해가 되었던거 같았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담주도 너 똑같이 할 수 있어?라면
당연히 of course다.

사실 일욜에 쓰는 WIL은 좀 힘들지만,
이 또한 거름이 되리라 라는 마음으로,
다음주를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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