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시스템] 정리해보기

금지수·202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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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기업에서 만든 제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 엔드포인트 유저가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과정을 결제라고 칭한다.

인앱결제

유료 콘텐츠 결제시 앱마켓 운영업체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결제하는 방식(구글/애플)

앱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경우에는 인앱결제가 없을시 심사에서 통과가 안될 경우가 많다. 특히 애플. 수수료가 30%

같은 유뷰트 프리미엄을 구독하는 경우 웹/앱에서 결제시 가격이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방통위에서는 인앱결제 방지법이 개정안이 검토중 입니다.

1. 결제를 알아야하는 이유

기획시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저 경험을 중요시 하는데 그 맥락과 관점에 대해서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결제수단이 구매 전환율에 영향을 준다.

서비스 제공 방식, 마케팅 활용 방식에 맞는 결제수단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제수단이 고객 경험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카운터에서 굉장히 불편하다면 다시 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카운터의 역할을 하기에 결제 또한 유저가 이용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2. VAN(Value Added Network) vs PG(Payment Gateway) 차이점

간략히 말하면 VAN는 오프라인, PG는 온라인이며 수수료가 더 비싸다 여신금융협회에서 조회 불가.

토스페이먼츠는 PG사 이지만 포트원은 PG사가 아닌 PG플랫폼입니다. 카드사의 정기결제일은 최대 28일

3. PG사 플랫폼을 이용하면 좋은 점이 있나요?

PG사 마다 정산일도 다르고 계약시 방법도 번거로워서 하나하나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PG사 플랫폼을 활용하면 대리인의 역할을 해주기에 조금더 계약이 편리합니다. 개발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결제 방식, 결제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할때 PG사 마다 다르기에 개발이 번거롭지만 플랫폼을 통해 동일한 응답값과 작업 속도가 향상됩니다.

4.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작업(포트원 기준)

사용하고자 하는 PG사, 간편결제사를 선택하여 계약을 위한 서류를 제출한다.

포트원에서 지원하는 결제대행사(PG) 및 수단

PG사 계약이 완료된 뒤 카드사 심사가 있는데 약 3~4주가 걸린다.

계약이 완료되면 포트원의 상점아이디를 발급받는다.

테스트 / 실제 환경이 제공되며, 결제 연동을 하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5. 결제가 이루어진 후속처리

유저가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나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주문, 배송, 시스템 활성화, 문자/알림 등 부가적인 작업이 이루어진다. 결제 완료 후 다른 작업까지 이루어지고 유저에게 완료를 알려주기에는 체감상 오래걸린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래서 다른 작업 처리 방식에는 동기/비동기 방식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고로 해당 내용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동기(Synchronous) vs 비동기(Asynchronous)

동기 : 요청자가 요청받은 함수의 작업이 완료되었는지 계속 확인 (여러 작업들이 시간을 맞춰 실행됨)

비동기 : 요청자는 요청 후 신경 안씀. 요청받은 작업을 마치면 답 받으러가야함 (작업들의 시작 종료시간이 중요치않음)

블로킹(Blocking) vs 논블로킹(Non-Blocking)

블로킹 : 요청받는 작업을 모두 끝이 나야 요청자에게 제어권을 넘겨줌 (요청자는 요지부동)

논블로킹 : 요청받은 작업을하고 요청자에게 제어권을 바로 넘겨줌 (요청자는 할일 함)

Async-Blocking의 내용은 Sync-Blocking 효율 차이가 없어서 거의 사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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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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