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부트 3 백엔드 개발자 되기(자바 편)> 을 읽고 나서

송진영·20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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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프링을 처음 배울 때 김영한 님의 무료 스프링 강의 기본편을 들으며 개념에 대해서 들었는데 내용이 너무 어렵고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개념을 먼저 익히고 프로젝트에 적용시키기 보다는 프로젝트에 적용시키면서 그것에 대해 이해를 하고 알아가는 타입이라는 걸 깨닫고 개념 강의는 한 번만 듣고 넘어갔더니 머릿속에 남은 게 많지 않았다. 스프링을 사용해서 구현한 프로젝트가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시간이 남을 때 스프링 개념에 대해 다시 배우고자 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소개

★ 자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 자바 언어 입문 그다음에 꼭 보세요실력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무엇부터 익혀야 하는지 막막한 입문자에게 백엔드 개발의 필수 지식을 학습 로드맵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어서 스프링 부트 3 개발에 꼭 필요한 4대장인 JPA ORM, OAuth2 인증, AWS 배포, CI/CD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그리고 실무에 유용하게 알려줍니다. 모든 장 끝에는 연습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백엔드 개발자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겁니다.

리뷰

우선 책 제목처럼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기본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스프링으로 서버를 구현하면서 보안, 배포까지 다 경험해본 나에게는 아는 내용들이 너무 많았고, 모르는 내용도 깊게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스프링을 처음 배우거나 아직 기초적인 것밖에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개념과 더불어 실습 코드와 테스트 코드, 그리고 목차 또한 기본 개념부터 실습 구현, 보안, 배포까지 백엔드 개발자로서 기본적으로 경험해봐야 할 거의 모든 것들을 다루기 때문에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나면 스프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본인이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해야 할지 깨닫게 될 것이다.

요약

초보자들이 읽기에 안에 담긴 내용이 웬만한 강의보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비싼 돈 주고 강의를 듣기 싫거나 본인이 강의 보다는 책을 통해서 배우는 걸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구현, 테스트 코드, 보안, 배포까지 모두 어느 정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굳이 추천하진 않지만 가볍게 읽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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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건 없다. 단지 그만큼 노력을 안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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