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프로젝트에서 맡은 업무를 다 끝냈다!

jihye_son·2022년 3월 10일
0

프로젝트 후기

목록 보기
1/1

이번에 실제로 상품화될 자회사 하이퍼 프론트 개발을 약 한달동안 진행했다.

나는 프로필 수정, 네이버 계정 관리 페이지를 맡았다.
실제로 내가 짠 코드가 다른 사람에 의해 쓰인다니 뭔가 설렌다 ㅎㅎ
빨리 컨펌받고 싶다.

이번에 REST API 연결 및 호출, patch , post , get , delete 를 다 활용했다

예전에는 swager을 이용해서 api 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talend 라는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하여
api 를 시각화 했다.

api를 연결하고 조작하는 것이 웹에서는 처음이라 쉬운 것은 아니였지만
이번에 api를 내가 직접 사용하면서 호출하는 방법이나.. 사용하는 방법을 많이 익혔다.
다음에 api를 사용할 때도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잘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데브 익스프레스샤드라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GitHub과 Vue 라는 프레임워크,
그리고 js와 다른 라이브러리들를 사용하는 방법을 이제 이해한 것 같다.

이전에 인턴때와는 확실히 다르게 내가 조금씩 꾸준하게 이해하며 코드를 짠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아직 완벽하게 다 이해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성급한 결론이지만...

그리고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한다고 해서 프론트만 알면 안된다는 것도
확실하게 느꼈다...
백엔드인 spring 공부도 함께 병행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api 연결할 때 코드 분석하느라 조금! 애먹었다.

그리고 애증의 git ...

git 에 push 잘못했을 때, commit 잘못했을 때 등을 겪으면서
진짜 멘붕오고 식은땀이 흐르며 힘들었지만
되돌리는 방법 등을 스스로 터득하고 그로인해 터득하며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

앞으로 개발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git을 더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잔디밭을 예쁘게 잘 가꾸어 나가야지! 초록초록 🍀🌿🍃🌱☘️🌲🌳

그리고 나의 코드 분석 능력도...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동기들이 많이 도와주고, 차장님께 많이 여쭤보며 경험치를 조금씩 쌓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여전히 코드를 짜면서 나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어제 집에 가는 길에 동기언니가 나보고 실력 엄청 늘은 것 같다고
그게 느껴진다고 해주셔서 넘 행복했다 ㅎㅎ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뿌듯한 마음ㅎㅎㅎ

좋은 동기를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하고 고맙다!
이런 동료를 내가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

더 열심히 하자 화이팅!!

profile
뽀짝뽀짝 나는야 FE 개발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