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회고

박지현·2023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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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회고

2022년은 진짜 바빠도 너~~무 바빳다.

이제야 좀 정리가 된 것 같아서 올해에 대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 개인 회고

    결혼

    작년 11월에 부터 시작된 결혼준비가 12/3 드디어 끝이 났다. 진짜.. 2번은 못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어때? 뭐가 달라?’ 라고 물어보는데 아직까지 실감이 하나도 안난다 ㅋㅋㅋ 이제 남자친구가 없어졌다는 것 정도? ; )

    이직

    • 이직 1

      대기업의 기대를 가득 안고 입사했던 회사는 기대와 현실은 달랐던 것 같다.

      일을 ‘어디서’ 하는가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 된 것 같다.

    • 이직 2

      이직을 결심하게되고 결혼이 얼마남지않았기 때문에 퇴사 후 이직을 하기로 결심했었다.
      
      회사를 이곳 저곳 알아보기만 하던 도중 작년에 함께 일했던 기획자분이 함께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주셨다.
      
      회사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이 너무나 솔깃했고 바로 함께 일하고 싶었지만, 괜히 민폐가 될 것 같아 미리 나의 현상황에 대해 전달을 부탁드렸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개의치않고 면접을 보자고 하셨고, 합격하였다. 🙏
      
      아직까지 만족하며 근무중이다. 😊

      아파트 매매

      결혼 준비를 하며 운이 좋게도 청약에 당첨되었다.

      내년 8월에 입주이긴 하지만, 우리의 보금자리가 생겼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사내 모임

      런치플레이어 : 점심에 보드게임을 하는 사내 동아리

      코테모임 : 각자 코드시그널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가장 자랑할만한 코드 하나씩을 선보이는 모임

      (예정) 회고? : 월 1회 2시간 정도 개발에 관련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

  • 개발자 회고 올해는 결혼 및 이직 준비때문에 공부를 거의 못한 것 같다.

    코딩테스트

    올해는 이직 때문에 코테를 준비하며 코드시그널이란 것을 알게되었다.
    친구추가도 가능하다.

    컨퍼런스 참가

    역시나 코로나로 인해서 이번년도도 컨퍼런스는 거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것 같다. 온라인은 집중해서 듣기보단 오디오로만 쓰게되서, 오프라인으로 참가했을 때가 더 기억에 많이 남게 된다.
    • 몰로코 채용박람회

      네카라쿠베보다 유명하다는 몰두센!

      그중 몰로코의 채용박람회가 있다고하여 참가했었다.

      몰로코에 입사하겠다는 목적보다는 그 회사에 다니는 실무자들과의 대화가 해보고싶었다.

      다들 자신감이 넘치고 애사심이 넘치신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많은 것을 배웠던 하루였던 것 같다.

    • NHN FORWARD 2022

        회사에서 지원을 해줘서 가게되었던 컨퍼런스
      
       기억나는 내용은

      NHN의 Dooray 프로젝트를 전체 리펙토링을 하며 겪었던 회고에 대한 내용과

      Google 디자인시스템팀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했던 과정에 대한 내용이 감명 깊었다.

  • 내년 목표
    • 공부
      • 인강 2개 이상 완강
      • 개발 블로그 글 10개 이상 작성
      • 컨퍼런스 1회 이상 참가
    • 그외
      • 필라테스 이외에 앞으로 꾸준히 할 운동 찾기 ( 필라테스는 너무 비싸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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