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진짜 바빠도 너~~무 바빳다.
이제야 좀 정리가 된 것 같아서 올해에 대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이직 1
대기업의 기대를 가득 안고 입사했던 회사는 기대와 현실은 달랐던 것 같다.
일을 ‘어디서’ 하는가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 된 것 같다.
이직 2
이직을 결심하게되고 결혼이 얼마남지않았기 때문에 퇴사 후 이직을 하기로 결심했었다.
회사를 이곳 저곳 알아보기만 하던 도중 작년에 함께 일했던 기획자분이 함께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주셨다.
회사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이 너무나 솔깃했고 바로 함께 일하고 싶었지만, 괜히 민폐가 될 것 같아 미리 나의 현상황에 대해 전달을 부탁드렸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개의치않고 면접을 보자고 하셨고, 합격하였다. 🙏
아직까지 만족하며 근무중이다. 😊
결혼 준비를 하며 운이 좋게도 청약에 당첨되었다.
내년 8월에 입주이긴 하지만, 우리의 보금자리가 생겼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런치플레이어 : 점심에 보드게임을 하는 사내 동아리
코테모임 : 각자 코드시그널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가장 자랑할만한 코드 하나씩을 선보이는 모임
(예정) 회고? : 월 1회 2시간 정도 개발에 관련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
몰로코 채용박람회
네카라쿠베보다 유명하다는 몰두센!
그중 몰로코의 채용박람회가 있다고하여 참가했었다.
몰로코에 입사하겠다는 목적보다는 그 회사에 다니는 실무자들과의 대화가 해보고싶었다.
다들 자신감이 넘치고 애사심이 넘치신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많은 것을 배웠던 하루였던 것 같다.
NHN FORWARD 2022
회사에서 지원을 해줘서 가게되었던 컨퍼런스
기억나는 내용은
NHN의 Dooray 프로젝트를 전체 리펙토링을 하며 겪었던 회고에 대한 내용과
Google 디자인시스템팀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했던 과정에 대한 내용이 감명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