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지-00

jh Seo·2022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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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프로젝트는 슈팅게임 장르로
블로그를 열기전에 이미 만들어버렸다.

[플레이스토어 링크] 첫번째 프로젝트 가요잇

두 번째 프로젝트를 매일 조금씩 개발하며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개발을 했는지 일지를 적을 것이다.

대충 얘기하면 판타지 세계관에서
용병을 하는 주인공의 스토리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두 번째 프로젝트가 끝나고,
적이 등장하는 위치를 지금은 일일히 다 파일에 기록 후
그대로 등장 시켰지만 했지만,
알고리즘을 이용해 자동화 시켜볼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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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창고!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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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8일

너만의 게임을 출시한 시도자체는 매우매우매우 훌륭해!! 근데 유저로써 가요잇의 문제점을 적어보자면

  1. 낡은 일러스트
    ; 물론 돈도없고 너의 첫 시도이니만큼 일러스트에 큰노력을 쏟아붓기어려웠을테지만 후에 겜을 만들때 일러스트부분에 많은 공을 들엿으면 좋겠어! 솔직히 요즘 유행하는 타이쿤이라던지 방치형 겜들은 보통 게임자체가 엄청재밋거나 중독적이라기보다는 일러스트 자체에 몰빵.. 한 느낌이 강하거든.. 그래도 엄청 칭찬하고싶은점은 니가하나하나 일일이 도트찍어서 한거.. 그과정을 전부다 지켜본사람으로써 진짜대단한거같아. 게임하는것도 어니고 새뱍까지밤새면서 그런거만들기 쉽지않았을거야! 잘했어 ㅎㅎ

  2. 튜토리얼 재등장 문제
    ; 튜토리알은 한번 스킵하면 영원히? 스킵되게끔 햿음 좋겠어! 아니면 튜토리얼 하기 이런 창을 따로 빼서 투토리얼만 원하면 따로할수있게끔 했음 좋겠엉 ㅎㅎ 가끔 좀귀찮더라고,, 스킵누르는게,, ㅎㅎ..^^

  3. 너무 짠 판정
    ; 공격 타이밍이 진짜 먗십번을 돌려해봐도 언제쳐야할질 모르겠는느낌이야. 뭐물론 그런거에 오기느껴서 계속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계속"은 "아 씨 쫌만 하면 할수있을거같은데.. 하.." 이느낌에 기반을 둔건데.. 이제 이 게임은 이느낌이 잘안온다는거. "대체 어디서 어느타이밍에 쳐야되지; " 이런느낌이야.

  4. 미니게임의 지나친 장기화
    ; 본게임에서 보스잡기전에 미니게임 구간이 있잖아. 근데 그게 적절한 시간으로 배분된 스테이지가 있는반면 어떤 스테이지들은 너무나 그게 길다고 해야될까? 그래서 어려운 스테이지일수록 보스잡기가 어려운데 보스를 못잡았을때 그 미니게임이 너무 길어서 그것때문에 하기가 싫어지는 때가있었움...

  5. 돈이 너무빨리쌓임
    나도 기술적인건 왜그로는지 설명할수없지만 돈이 너무 빨리쌓여.. 스테이지 몇개만 깨도 돈이 쌓이는데.. 게임을 하는 동기중에는 상점에서 더 이쁜 아이템 좋은 아이템을 사기위해서 더더욱 하려는 동기가 있잖아. 근데 그게 너무 빨리충족이되어버리니까 오기로 게임을 더 하고싳은 마음이 식어버린달까.. 상점아이템 가격을 올리든, 게임을통해 얻을수있는 코인을 줄이든 해야할거같아!!

뭐 이런것들만 개선하면 게임성 자체는 매우 좋은거같아. 단점을 이야기했으니 장점을 얘기하자면

  1. 단순하고 대중적임
    ; 겜 이름을 특정하긴 그렇지만 뭐 롤플레잉 게임이라던지 아니면 스킬구성이 엄청나게 많은 게임이라던지 이런것들은 그냥 대중적으로 인기있기엔 어렵다 생각해. 물론 매니아층이 있을수있겠지만. 그리고 보면 서브웨이 서퍼나 그런게임을 보면 굉장히 단순하잖아. 조작도 쉽고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도 쉽고. 그런데 이제 그거만 있으면 질려질수잇는데 경쟁시스템을 넣어놔서 질리는 문제도 해결했고. 서브웨이 서퍼가 인기있었던 이유는 단순함과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하기에 무리가없어서 인거같아. 가요잇은 그런부분을 잘살렷엉

  2. 일러스트와 폰트
    이게 너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한거니까 약간 부실할수 있는건 맞는데 일단 초보가 그정도로 뽑아냈다는점? 굉장히 잘했고 폰트랑 이펙트까지 하나하나 구현해둔게.. 이게 진짜 초보치고는 어려웠을수있는데... 그점이 칭찬할만한 점이야. 그래서 가요잇을 보면 살짝 초보티는 나지만 일러만 쪼금 손보면 시장성있을수도??? 라는 느낌이 들어.

  3. 미니게임 구성
    이게임은 애초에 플레이할수있는 방식이 "각 스테이지마다 하나의 보스를 한번의 클릭으로 잡아내는 거"라는 점에서...자칫하면 게임이 너무나 극심하게 단순해져버리는 문제를 본겜시작전에 미니게임을 넣음으로써 어느정도 해결을 한거같아. 그건 너무 좋은듯!

  4. 다양한 소재와 상황
    겜을 할땐 스토리나 배경같은것도 보게되는데 그걸 스테이지별로 엄청다양하개 구성해놔서 스테이지를 깨면서도 재밌었고 다음스테이지는 어떤 배경일까 하면서 궁금해지기도 했었어! 아주 좋은시도였다 브로ㅗ!!!!

  5. 현질유도가없다
    ㅋㅋ 물론 첫게임이니 당연히 이것까지 생각하지못햇겟지만 유저로서는 매우 편안한부분^^ ㅋㅋㅋㅋㅋ 쵸와따~

뭐 이정도인거같네.
"직접만든 게임을 출시했다"는거 자체는 엄청 훌륭한거야. 그 게임이 잘났든 못났든, 버그가 얼마나 있든 그런걸 다 떠나서. 처음엔 원래 다그래 처음부터 완벽한건 없고 엄청 많은 시행착오와 버그수정 여러가지들이 합쳐지고 나중에 너가 알지도 못하는 순간에 엄청난 작품이 만들어져있을거야. 그니까 너무 멀리 너무 크게 생각하지말고 나중에 쓸 무기를 하나하나씩 구비하는거라고 생각하면 편할듯해! 오늘하루, 지금이순간에 집중하고 하나를 알아도 제대로 알면 그건 장기적으로봤을때 엄청난 시간절약이야. 모르는건 언제봐도 모를거고 어려운건 널비롯해 누구에게나 어려워. 근데 그거하나 몰입해서 네껄로 만들어두면 그건 나중에 너가 개발자시장에 들어갔을때도 너만의 강점이자 스페셜티가 되어서 널 더 돋보이게할거야. 그런마인드로 현재, 지금이순간을 보내보자구!!! ㅎㅎ 분명 좋은일있을거니까!!!
핫 내일도 홧팅이다 난 자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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