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17주차 회고

장근범·2022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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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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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

느낀점🙄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교육과정에 참여한지도 벌써 17주차가 지났고, 교육에 대한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다. 이번주는 이전에 배웠던 REST Docs를 이용하여 API문서를 만들어보는 실습이 진행되었다. 금요일부터 팀 프로젝트에 가 시작되었는데, 금요일에는 프로젝트 안내와 함께 팀원이 정해졌다. 팀원 공개를 기다리면서 굉장히 설레이면서 긴장도 많이 됐다. 어차피 다 모르는 사람들을 만날 상황이었지만,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기대되었던 것 같다. 팀원이 정해지고 나서 간단히 얘기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팀원이 정해지고, 진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몸이 덜덜 떨렸었다. 이걸 위해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에서 약 4달간 열심히 공부를 했고 때가 다가온 느낌이었다. 내가 배웠던 내용들을 정말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에 긴장되기도 하고, 팀원들과 트러블도 없길 바라며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냥 많은 생각들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무리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다음 주에 2일정도간 project에 대한 안내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바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 같다. 첫 프로젝트는 Pre-Project로 Stack overflow 클론코딩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주도 github에는 대부분 알고리즘 풀이 문제만 올렸다. 알고리즘 문제의 경우 다익스트라와 플로이드 워셜에 대한 문제들을 많이 풀었다.

다익스트라의 경우 문제를 딱 보면 다익스트라 문제라는게 딱 보이기 때문에, 다익스트라 문제에 대해 좀 익숙해지기만 하면 될 것 같아서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봤다.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니 어느정도 다익스트라에 익숙해 졌고, 내가 원했던 수준까진 온 것 같다.
플로이드 워셜같은 경우도 문제를 보면 어느정도 플로이드 워셜 문제구나라는게 보인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플로이드 워셜 문제도 익숙해질 정도까지만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볼 예정이며, 마무리 되면 벨먼포드 알고리즘을 공부를 할 예정이다.

최근 약 13~14주 동안 매일 백준 온라인 저지에서 한 문제씩은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던것 같다. (아래 사진에서 중간에 하나 구멍난 부분은 당일 일정이 있어 전날 밤에 한문제 더 풀어보고 잤다.)

어느새 백준 온라인 저지의 내 티어는 골드 3이 되었다. 아래 사진처럼 최근 푼 상위 100문제들을 보면, 골드 난이도의 문제가 막 많지는 않다. 그런데도 골드 3인걸 보면, 골드 3이라고 골드3 난이도의 문제를 다 풀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이번주에 풀어보니 풀 순 있었다.) 나름 점수가 후한 것 같다.

나는 비전공자로 약 4달전 코드스테이츠를 통해 코딩을 처음 배우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할 때 처음엔 진짜 단순한 2중 for문 문제도 잘 못풀었던 것 같은데, 그 시절을 떠올려보면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백준에서만 푼 문제가 160문제가 되었고, 꾸준함이란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걸 또다시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 꾸준히 알고리즘 공부를 해오고 있었는데, 팀 프로젝트를 시작하니 이 부분을 유지하지 못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만약 팀 프로젝트가 진행이 잘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가 나의 개인 개발을 위해 따로 시간을 빼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있을 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할 생각은 있지만, 최대한 팀원들에게 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조절을 해야겠다.

공부한 내용😀

  • REST Docs를 이용한 API 문서화 실습
  •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 플로이드 워셜 알고리즘
  •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기술
  • 프로젝트 팀빌딩
  • 알고리즘 문제풀이(BFS, DP, 다익스트라, 플로이드 워셜)

어려웠거나 부족했던 내용😥

REST Docs를 이용한 API 문서화 실습은 굉장히 간단한 수준에서 진행됬지만 간단하지만은 않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더 복잡한 API 문서를 만들게 되면 고생좀 할 것 같은데,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더 연습하고 공부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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