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EMC/RF 전자파 적합성 및 무선 인증이라는 분야에서 일을 했었다. 이론적인 공부보단 규격에 나온 대로만 시험을 하면 되는 단순한 업무,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업무에 지쳐있었다.
그러다 자동화 툴에 있는 코드를 보게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코딩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혼자 코딩 공부를 조금씩 해보면서 재밌고 내 성향과 잘 맞는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무작정 개발자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퇴사를 했다. 혼자서 무료강의들을 통해 공부를 해보고 있던 중 코드스테이츠에서 진행하는 백엔드 부트캠프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 그 꿈을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어설픈 각오로 도전하는 게 아니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 앞으로 끊임없이 공부할 것이고,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 나만의 공부 방법을 확실하게 해야 했다. 여러 가지 알아보고 생각해 본 결과, 우선 2가지는 꼭 지켜보기로 결심했다.
개발자라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동안, 아래 2가지는 꼭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