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CONF 2024 x Seoul 참여 후기

JEONGKI'S Note·2024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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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21일 역삼동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에서 진행된 .Net 컨퍼런스에 참가했고
각 세션에 대한 간단한 기록입니다.

오전 10시 경부터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의 강의실(트랙)에서
본인이 듣고 싶은 세션에 가서 들으면 되는 구조 였습니다.

처음에는 한 트랙에서 고정으로 들어야 하는 구조인줄 알았으나
매 시간별로 움직일 수 있어서
듣고 싶었던 세션으로 이동하면서 들었습니다.

1. 세션명 : Blazor도 Low Code 처럼!
Blazor는 컴포넌트 기반 웹 개발 프레임워크로, 타 웹 개발 프레임 워크의 자바 스크립트 대신
C#을 사용하는 프레임 워크. Low Code라는 의미가 기계어나, 어셈블리어 같은 저급 언어의 뜻을 의미하는 줄알고 궁금해서 듣게 되었으나 Low Code의 의미는 누구나 코딩할 수 있다는 의미.
컴포넌트 분야 개발사인 인프라지스틱스에서 제공하는 웹 AppBuilder를 소개하는 세션.
인프라지스틱스에서 제공하는 컴포넌트를 적용해 너무 복잡하지 않은 웹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2. 세션명 : 식탁보(TableCloth) 프로젝트 현황과 향후 로드맵
.NET을 이용해 개발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개를 하는 세션.
타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참여.
세션에서는 GitHub을 활용해서 단위테스트, 버전확인, 오류 로그 수집 등을 하는 방법을 소개
굉장히 유용한 팁들로 보였으나 잘 이해하지 못해 공부가 필요.

3. 세션명 : .NET Aspire – Cloud-Native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동반자
새롭게 발표된 .NET 기술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참여.
.NET Aspire는 Azure나 Aws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돕는 최근 기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아드보캇 발표 진행.
시연중에 코파일럿을 활용 요구사항을 적으니 수정이 필요없는 수준의 소스가 자동으로 생성.
복잡하지 않은 소스지만 잘 활용한다면 개발속도가 굉장히 빨라질수 있겠다는 생각.

4. 세션명 : Semantic Kernel로 만드는 LLM(OpenAI) 어플리케이션
OpenAI 어플리케이션 이라는 내용이 궁금해 듣게된 세션.
Semantic Kernel는 대규모 언어모델을 적용할 수있는 경량 SDK로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 중.
챗GPT와 채팅 하는 프로그램을 예제 프로그램 시연, 이를 활용해
IOT기기 컨트롤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 활용하는 모습.
응용하면 다른곳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들었다.
적은 코드로 구현 되는걸 보고 놀라웠다.

5. 세션명 : 닷넷에서의 스래드 메시지 전송
멀티스레드에 관한 내용이 궁금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게임 서버쪽에서 종사중이신 강사분이 나오셔서 발표를 진행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짧고 굵게 발표를 진행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ConcurrentBag , ConcurrentQueue , BufferBlock , System.Threading.Channels ,
4가지 클래스를 적절하게 활용할 것.
가능하면 멀티쓰레드는 피하는게 정답

마무리

이후에는 커리어 상담이나 질의응답이 진행.
지금까지 참여했던 컨퍼런스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재미있었던 컨퍼런스
전체적으로 가장 크게 느껴진건 Low Code라는 주제
AI와 같은 요소들로 좀 더 쉽게 좀 더 생산성있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구나라고 느낌.
적당히 잘 활용한다면 더 유연하고 생산성있게 프로그램을 작성할수 있겠다 라는 생각.
유익한 시간이었던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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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 공부노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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