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5주차 과정이 종료를 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알게 되어서, JSCODE 모의 면접을 통한 스터디를 알게 되었고 노션에 정리되어 있는 소개 글을 보고 맘에 들어서 참여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운영 체제, 컴퓨터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이렇게 3개의 주제 중에 무엇을 참여할 지 고민을 했습니다.
운영 체제는 현재 공룡책을 통해서 독학으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전에 면접 준비를 하면서 공부했던 것에서 개념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기존 공부 내용들의 복습이 끝나면 Real MYSQL과 SQL 성능 튜닝을 통해서 학습을 하려고 계획해둔 상태였습니다.
컴퓨터 네트워크는 현재까지 하향식 접근과 HTTP 완벽가이드를 공부했고, 프로젝트의 아키텍처도 MSA를 선택하여 진행함으로써 비교적 공부가 많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무슨 주제로 할지 결정하게 된 것은 작년 하반기에 카카오 인턴 면접에서 공부했던 컴퓨터 네트워크에 관련된 질문에 재대로 답변하지 못했던 것이 크게 작용하여 최종적으로는 컴네로 진행을 했습니다.
해당 주제로 진행을 하면서 놓쳤던 개념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기존에 공부했던 공부들을 다시 복습하고 깔끔하게 답변하기 위해서 정제하는 작업을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체 개요에도 적어놨지만 개념들을 깔끔하게 다듬어주는 것이 이번 스터디에서 제가 세운 목표였고 전체 주차 정리한 내용들과 매주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상반기 기간동안 주력으로 공부하게 될 것은 운영체제와 DB일 것이다.
공부를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최종적으로 학습한 개념들을 깔끔하게 정제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이 요구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운영체제와 DB도 개별적으로 해당 과정을 준비해보려고 생각하고 있고 면접 질문 리스트들을 나열해가며 정리하는 과정을 나의 공부 스케줄에 추가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