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Multicloud management platform 을 개발하는 팀 성격 덕분에 다양한 provider들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경험하게 되었다. 매우매우매우 만족.
knowledge share 시간에 얻은 지식들을 기반으로 내부공유용 (feat.내가 헷갈려서) multicloud terminology dictionary 를 제작해봤다.
각 provider 별로 있는 개념도 있고, 없는 개념도 있고, 용어도 같은 듯 다르고.. 한 자리에서 비교해보니 multicloud provider 별 특성이 있었다. 아래에 각 멀티클라우드 별 용어를 정리해놓았다.
Azure
먼저, 내 담당인 Azure에는 Availability Sets나, Fault Domain 같이, aws보다 failure에 세분화 되어있는 개념들이 도입되어 있다. (B2B용으로 많이 쓰여서 그런가.. 예측 중) 통일된 UI 디자인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 이용해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
AWS
클라우드의 1인자 인만큼, 더 설명할 필요 없이 정말 많이 익숙해져 있는 cloud provider인듯. 팀 안에서 각 벤더 별로 비교할 때도, AWS 기준으로 000은 000이야~ 라고 설명할 만큼 기준이 된 듯 하다.
Alibaba Cloud
역시.. AWS랑 거의 99% 일치한다. Region이 china specific 하다는 것과 용어만 조금 다른 것 빼고는 IAM, AZ를 나누는 기준, 콘솔 디자인.. 거의 모든게 비슷하다.
Oracle Cloud Infrastructue (OCI)
DB 특화 기업인게 클라우드 콘솔에서도 드러난다. 다른 서비스들보다도 DB 라이센스나 DB 관련 서비스들이 견고하게 구성되어 있어 보이는 반면에, UI 면에서는 최악이다.
Google Cloud Platform (GCP)
knowledge share가 많이 안되어서 특성을 잘 모르겠음. 콘솔 디자인은 꼭.. 내 구글 계정 비번 바꾸는 것 같이 생김.
각 provider별 API를 사용할 기회가 있는데, 다음 컨텐츠는 각 provider 제공 API 별 특성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