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베이스 커넥션 획득 방법 - DataSource

기본적인 데이터 베이스 커넥션을 획득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DB 드라이버를 통해 커넥션을 조회한다.
2. DB 드라이버는 DB와 TCP/IP 커넥션을 연결한다.
3. 커넥션이 연결되면 ID, PASSWORD 등 부가 정보를 전달한다.
4. DB는 ID,PASSWORD를 통해 내부 인증을 완료하고, 내부에 DB 세션을 생성한다.
5. DB는 커넥션 생성이 완료되었다는 응답을 보낸다.
6. DB 드라이버는 커넥션 객체를 생성해서 클라이언트에 반환한다.

실제로 아래와 같은 코드를 통해 매번 새로운 커넥션을 획득할 수 있다.

public Connection getConnection() {
	Connection connection = DriverManager.getConn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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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매번 커넥션을 새로 만들고 획득하는 방법은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커넥션을 미리 생성해두고 사용하는 커넥션 풀이라는 방법이 사용한다.

커넥션 풀

커넥션 풀은 필요한 만큼 커넥션을 미리 확보해서 풀에 보관한 후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 커넥션 풀을 통해 이미 생성되어 있는 커넥션을 가져다 쓰게 되고, 이를 통해 매번 새로운 커넥션을 만들고 획득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그런 후 커넥션을 모두 사용하고 나면 커넥션을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커넥션을 그대로 커넥션 풀에 반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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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ource

스프링은 이러한 커넥션을 얻는 방법을 추상화를 통해 유연하게 구현해놓았다.

만약 우리가 처음 보았던 DriverManager를 통해 커넥션을 획득하다가 커넥션 풀 방식을 사용하도록 하려면 코드를 변경해야 한다는 것은 자연스런 생각이다.

하지만 자바는 DataSource 인터페이스를 통해 커넥션을 유연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구현해 놓았다.

DataSource 핵심 기능 코드

public interface DataSource {
	Connection getConnection() throws SQLException;
}

이러한 추상화 덕분에 우리는 설정은 신경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실제 설정할 때만 DriverManagerDataSource 또는 HikariDataSource를 통해 설정하여 커넥션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