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roject] t-test를 이용한 넷플릭스 작품 제작 추천

프로젝트 소개🧑‍💻

• 584rows X 6columns 인 데이터를 가지고 EDA 및 시각화를 한 후 t-test를 진행하였다.
• 통계적 근거를 활용하여 넷플릭스 다음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데이터 구성

2021년 6월 1일까지 수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데이터

• Title
• Genre
• Premiere: (month day, year)
• Runtime
• IMDB Score: (1~10)
• Language

데이터 바로가기

EDA

결측치 확인

• 결측치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개봉일 분류(연, 월, 일)

• Premiere 열을 연, 월, 일로 구분했다.

시각화

• Runtime이 100분대의 작품이 가장 많았고, Score는 7점에 몰려있는 정규분포 형태를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Runtime과 IMDB Score 간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 Runtime이 50분 미만인 작품의 Score가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런타임의 직접적인 영향이라기 보다는 작품의 장르(애니메이션과 같은 밝은 장르) 영향이 더 컸을 것이라고 예상해보았다.

• 2020년, 10월과 4월, 금요일에 개봉작 수가 가장 많았다.

• 2016년 ~ 2020년까지는 Documentary의 작품 수가 가장 높을 것으로 나왔고 2021년에는 Drama의 작품 수가 가장 높았다.
• 우리가 생각한 넷플릭스 주력 장르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다큐가 인기 장르인 것을 확인했다.

20년 상반기 작품 수 = 65
20년 하반기 작품 수 = 118 (총 183)
21년 상반기 작품 수 = 71

• 현재 데이터는 21년 6월 1일까지 집계된 데이터이기때문에 드라마 개봉작이 다큐멘터리 개봉작보다 많다고 단정지을 수 없을 것 같다.

(출처: BBC 코리아)

• 2020년 이전에 비해 2020년에 개봉작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넷플릭스 사용자가 급증해서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개봉작 수가 같이 증가했다고 예상해보았다.

• 힌디어로 만들어진 작품 수가 2위로 높게 나타났다
• 힌디어 사용국가의 인구수가 많기때문에 수요가 다른나라보다 있을 것으로 예상함. 그래서 작품 제작 시 우선시되는 언어가 아닐까 추측해보았다.
  (힌디어 -> 인도, 네팔, 파키스탄, 피지 등의 나라에서 사용)

• 평점 높은 Top10의 타이틀을 가져왔을 때
  1, 5, 6, 7, 9, 10위 - 다큐멘터리
  2위 - 원맨쇼
  3, 4위 - 콘서트 필름
  8위 -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인기가 다른 장르보다 높다고 예상해볼 수 있었다.

• 장르별 IMDB Score 평균이 높은 순으로 찍어본 결과이다.
• 깐깐하게 평가할 요소가 적은 장르의 평균 점수가 높다고 예상해보았다.

t-test

(코로나 전/후 비교)
1) 2019년과 2020년 평균 Runtime 차이

-> 2019년과 2020년 평균 Runtime에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측검정 시행 후 결과, 2019년 Runtime 평균이 2020년 Runtime 평균보다 통계적으로 작다고 할 수 있다.

2) 2019년과 2020년 평균 IMDB Score 차이
-> 2019년 평균 점수와 2020년 평균 점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언어 그래프 보고 함. 1, 2위)
1) English와 Hindi 평균 Runtime 차이

-> 두 집단의 Runtime 평균에는 차이가 있다

-> 단측검정 시행 결과, 힌디어 작품의 런타임 평균이 영어 작품의 런타임 평균보다 통계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2) English와 Hindi 평균 IMDB Score 차이

-> 두 집단의 Score 평균에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단측검정 시행 결과, 영어 작품의 평균 점수가 힌디어 작품의 평균 점수보다 통계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리예상과 달라서 의외인 점을 바탕으로 진행)
1) 다큐와 드라마 평균 Runtime 차이

-> 두 집단의 런타임 평균에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단측검정 시행 결과, 드라마 런타임 평균이 다큐 런타임 평균보다 통계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2) 다큐와 드라마 평균 IMDB Score 차이

-> 두 집단의 점수 평균에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다큐 점수 평균이 드라마 점수 평균보다 통계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상/하반기 작품 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진행)
1) 상반기와 하반기 평균 IMDB Score 차이
-> 상반기 점수 평균과 하반기 점수 평균에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언어별 주력 작품 장르를 바탕으로 진행)
1) English-다큐와 Hindi-드라마 평균 IMDB Score 차이

-> 두 집단의 점수 평균에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영어-다큐 점수 평균이 힌디어-드라마 점수 평균보다 통계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Insight💡

• 50분 이내의 애니메이션 혹은 뮤지컬 장르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다면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해보았다
• 언어 문화권 간의 장르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영어 문화권의 경우 다큐가 지배적이지만 아시아권의 경우 드라마가 높은 선호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문화적 차이가 선호하는 장르에 영향을 미친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보았다.

• 호러 작품의 경우, 한국 기준으로 여름(6-8월)에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서양국가는 10월에 있는 할로윈을 더 챙기기때문에 10월에 호러 작품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한국 시간 기준) 금요일에 개봉하는 작품이 다른 요일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아마 주말 스트리밍 수가 높아서 금요일에 개봉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보았다.

(번외) 아시아권(보수국가?)에서 드라마가 많이 개봉하는 이유 -> 서양권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극적인 주제가 약간 보편화(?) 되어있는 반면 아시아권은 그렇지 않음 -> 작품 소재로 해당 주제를 잡았을 때 사람들이 더 많은 희열을 느낌 -> 그래서 더 큰 자극을 원함 -> 결국 도파민에 절여진 뇌때문에 더 자극적인 소재를 찾고 이게 제작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예상해보았다.

제언🙋‍

(넷플릭스 신입으로 들어가서 제작에 처음 참여한다고 가정했을 때)

• 평점을 고려한다면 다큐멘터리 또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이 점수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평점과 파급력을 고려한다면 딥한 소재의 다큐를 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OTT 플랫폼에서는 제약사항이 희미해지기때문에 기존의 다큐와 차별성을 두기에 좋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ktrwawebzine.kr/page/vol212/05.html)

• (위의 box plot 참고)만약 가벼운 소재의 작품을 제작해야한다면 런타임을 50분 이내로 끊는 것이 만족스러운 평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평균 평점 하위 10개 장르)
  위의 장르 10개는 꼭! 피할 것을 권장한다.

아쉬운 점

• 21년~22년도가 피크인데 21년 상반기에서 업데이트가 끊긴 데이터라 한국 작품이 너무 적어서 분석하는 재미가 덜했던 것 같다.
• 요일별 스트리밍자 수 또는 넷플릭스 구독자 추이를 같이 볼 수 있었으면 더 자세한 분석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Q&A(독버섯이 질문함)

• 마지막 일(weekday) 해석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왜 median이 Q3에 걸쳐있죠..?

수정)
조금 더 파고들면 좋았겠다(예를들어 50분 이내의 장르별 분포같은)
가설이 있었으면 좋았겠다(컴팩트한 발표가 가능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