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여느 사람처럼 글을 쓰고 싶었지만 이 핑계, 저 핑계 글을 쓰면서 용두사미인 적이 많았습니다. Jekyll+github pages로도 갔다가, tistory로도 가보았지만 결국에는 글 쓰기보다도 외관 꾸미기에 치중되어 결국 글을 안적게 되곤 하였습니다.
그나마 근래까지 그래도 자주 유지하던 블로그는 github pages인데 VScode로 작성하던 마크다운 글쓰기는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보여지는가가 제겐 중요했고 이를 보기 위해 결국 저장 + 웹브라우저 F5 반복하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글쓰기에 부차적인 허들이 주기적인 글쓰기를 방해하는 요소로 자리잡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Velog를 시작하였습니다.
Velog를 시작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