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2기를 시작 한 지 두 달이 지났다
먼저 제로베이스 스쿨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총 6달간 진행 되며 part1, part2로 나뉘어 각각 3달간 진행된다. 나는 지금 part1의 종료를 1달 남겨두고있다.
지금은 4기를 모집 하고 있더라..
https://zero-base.co.kr/category_dev_camp/school_FE
part1을 통과하려면 5월 말까지 html/css 과제 5개, javascript 과제 5개를 통과 해야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치르는 코딩테스트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탈락하지 않는다.
4월에는
3월에는 html/css , 알고리즘 강의를 병행하며 공부했는데, 과제를 빨리 끝내야할 것 같아서 4월에는 html, css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데에 시간을 많이 썼다. 3월동안 나름 공부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강의를 많이 들어도 과제를 하는 건 또 다른 벽이었다 😅 과제 조건을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먼저 들었고, 겁이 먼저 나더라.. 더군다나 제출 마감날이 5월 19일이기때문에 마음은 매우 급해서 빨리 어떻게든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지식의 한계가 있다보니 과제를 진행하며 매 순간순간마다 모르는게 많아서 검색, 강의 다시보기, 고민 등등의 이유로 시간을 많이 썼다. 검색을 잘 하는 편도 아니라서 더 걸렸을 것 같다. 3월에는 주말에도 쉬면 안될 것 같아 주말에도 공부를 했는데, 왜 일주일에 최소 하루는 쉬어야하는지 직접 해보니 알았다. 주말에도 쉬지않고 미친놈처럼 앉아있으니 4월이 되니 조금 집중력이 떨어져서 휴식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허리가 많이 아팠다. 3월에 비해서는 많이 쉬기도 했고, 공부가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4월에는 아쉬웠다.
4월 초에 html/css 과제를 끝내고 제출을 했다. 제출을 하면 통과 여부를 슬랙 메시지로 알려주고, 피드백을 해줘서 좋다. 아래의 사진은 피드백의 일부이다.
통과하면 해설강의를 제공 해주니 피드백과 해설강의를 참고하며 5월에는 다시 만들어보아야겠다.
두달 동안 느낀점
스쿨을 진행하는 모든 기간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가 오픈된다 개개인이 계획을 짜서 강의를 들으며 과제를 하고, 매주 진행되는 코딩테스트 준비를 해야한다.
하루 학습권장량이 없고, 개인의 상황, 시간에 따라 자율적으로 진행 해야하기때문에, 당연히 많이 힘들 거라고 처음에 시작하기전에도 마음을 단단히 먹었지만, 역시나 직접 느껴보니 역시나 힘들다.
매주 치는 코딩테스트는 다음 날에 정답을 주기는 하지만 주석이 달려있다거나, 해설 강의가 없다는 점이 아쉽고,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멘토가 없다는점이 아쉽다.
강의, 과제 후기
4월에는 html/css 과제를 통과하였고, javascript강의를 들으며 javascript 과제를 진행하고있다., html/css, javascript 강의에 각각 기본강의와 프로젝트 강의가 있다. 기본강의는 거의 다 들었고, 프로젝트 강의는 30%정도 들었다. 다 듣고 과제까지 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과제를 하면서 참고를 하고있다. 제로베이스의 강의만 듣고서는 과제를 하기에 많이 힘들었다. 강의는 물론 좋았다. 그렇지만,
과제를 하는건 직접 생각하면서 코드를 구현하여 요구사항에 맞는 페이지를 만들어내는거기때문에, 요구사항을 맞춰야하는 과정, 무언가를 만들어내는게 처음이다보니 많이 막혔고, 이 과정에서 검색, 생각하는시간이 반복되다보니 고통스러웠다. 공부가 잘 되는 기간도 있었지만, 잘 안되는 기간도 많았는데 잘 안되는 기간에는 과제 요구 사항 해결이 잘 안되고, 내가 잘 하고있는건지 고민이 많은 경우가 겹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잘 안되는 기간이 많았다.
5월에는
공부도 공부지만, 몸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밖에 잘 안나갔더니 허리가 많이 아프다. 매일 30분씩 두 번은 걷고 많이 힘들때는 많이 쉬며 컨디션을 조절 해도록 노력해보자.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