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캠퍼스] MegaByte School 벡엔드 4기 세번째 회고록

jaegeunsong97·2023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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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트캠프를 하기전에 알았으면 하는 것


이제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대략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정말 많은 양을 학습한 것 같다.

특히 스프링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곳에서 처음 공부하고 학습을 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패스트캠퍼스 뿐만 아니라 백엔드로써 부트캠프를 시작하면 꼭 스프링을 선이수로 미리 1번이라도 학습을 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진행의 속도가 정말 빠르기 때문이다. 물론 기본기인 자바도 중요하겠지만 자바보다는 스프링, 즉 웹과 서버 그리고 DB를 다루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바는 1~2회독 하고 바로 스프링을 넘어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결론은 자바언어를 선택해서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꼭 스프링을 전체적으로 훍고 오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그래야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기 떄문이다.

📕 반드시 개인 프로젝트를 구상하자.


따라서 나는 지금 개인 프로젝트를 구상중에 있다.

예전에 Pastry chef로 일을 하면서 IT와 요식업, 외식업을 합쳐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현장일을 하면서 계속 생각했던 것이다.

지금 가장 만들고 싶은 것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커피원두와, 켑슐커피를 개인 기호에 맞게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왜 이러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냐면, 나는 빈브라더스에서 일을 하면서 커피 한잔의 값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보았고, 현장 매출 대비 원두, 켑슐 커피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 기호에 맞는 브랜드의 블랜딩이 된 커피 또는 원두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학구형 vs 야생형


최근 스프링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무엇인가를 배울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다.

계속 개념위주의 공부를 했지만, 현재 나는 클론코딩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1) 어떻게 프로그램이 돌아가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domain안에 class가 있고, repository가 있는데 왜 이 2개를 구분지었는지 또는 Service부분은 왜 있는지

이런 하나하나가 클론 코딩을 하면서 다가오기 시작했다. 따라서 백문이 불여일타라고 무엇인가 직접 하나 만들어 보면서 "아 이런거구나 "를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 배우고 싶은 것들


현재 나는 스프링부트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파이썬, 플러터, 고, 코틀린 등 여러가지에 정말 관심이 많다. 특히 파이썬에 가장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가장 처음 접한 언어이기도하고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재미있는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스프링위주로 학습을 해야겠지만, 취업 이후에 꼭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부했으면 좋을 것 같다.

📕 요즘 드는 생각


최근 들어서 드는 생각들이 있다. 뭐랄까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적는 것 같기는 한데, 확실히 아침에 조깅을 하면서 정신력이 많이 길러진 것 같다.

예전에 미생에서 유명한 짤을 봤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아침에 그 힘든 언덕을 심장이 터질정도로 뛸떄의 그 느낌은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많이 고생하고 힘들겠지만, 그럴 때마다 꼭 조깅을 통해서 체력을 먼저 기르자

📕 다음번의 내용에 관해


다음 회고록에는 40명으로 시작해서 27명이 생존하고, 그룹스터디 5명에서 3명이 있는 이유와 느낀점 그리고 나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진지한 고찰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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