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스터디에 관하여

그룹장으로서의 그룹스터디에 대한 생각

백엔드 과정의 그룹스터디의 조장으로서 생각이 많다. 왜냐하면 그룹장을 12월 부터 해오면서 팀원들을 이끄는 사람은 계속해서 팀원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마치 동물들이 이동을 할 때 우두머리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이동을 하는지, 지금 현재의 성과는 얼만큼 이루었는지 등등 말이다.

또한 가장 내가 그룹장으로서 새롭게 느끼게 된것은, 그룹장은 정말로 의지가 엄청나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대충대충 넘기려고 하는 모습, 불성실한 모습이 보이면, 이 모습 또한 팀원들에게 영향이 많이 가고, 팀원들의 텐션과 성장성을 떨어지게 하는 안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을 이끌고 무엇인가를 추진하는 것을 좋아했던 '나' 였지만, 지금 어른으로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은 매우 강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지금 해야할 것도 많고, 팀원들의 텐션도 끌어올리고, 방향성도 계속해서 제시를 하는 것이 힘들고, 지치기는 하지만 한 번 하기로 한 이상 포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지금은 비전공자인 그룹장을 이끄는 팀원에게 매우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느낀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끊임없이 팀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스스로 메타인지를 하게 만들어 줘야한다.
  1. 그룹장은 선택에 있어서 매우 강한 책임감과 의지를 꼭 필요로 한다. 절대로 본인 스스로 흐트러지는 모습을 가지면 안된다.
  1. 그룹장이라는 위치는 자기희생이 많이 필요한 자리이다.
  1. 따라서 그룹장은 힘든자리이다. 그럼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 정리 과정 메커니즘의 회고

메타인지의 필요성

Spring 최주호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새롭게 배우는 Spring 지식들이 쌓여만 간다.

따라서 나는 해당 내용을 정리를 해야하는 메커니즘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 왜냐하면 체계적으로 무엇인가를 정리해야 나의 것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이론위주의 정리를 많이 했지만, 확실히 코드를 많이 쳐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아무리 이론을 많이 알고 있어도 코드를 짜는데 있어서 어색함이 느껴지면, 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찾아본 결과 코드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드를 직접 쳐보는 것의 횟수를 많이 늘리자고 생각을 했다.

📜 영어를 학습했던 방법으로

대학교 2학년 시절 일하러 호주로 가야 했었던 나는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호주로 가기 5개월 전 부터 매일 같이 미란다라는 드라마를 전부 쉐도윙을 한 편당 10번 넘게 했던 기억이 있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밥먹고 운동하는 시간 빼고는 매일 같이 쉐도윙을 하는 방법을 하루도 빠짐없이 5개월간 계속 했고, 그 결과 영어를 말하고 듣고 하는데 있어서 정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심지어 꿈도 영어로 꾸는 수준까지 올랐던 기억이 있다.


이러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요번에 최주호 강사님의 강의 또한 4번 정도 코드를 하나도 빠짐없이 따라치고, 5번째에는 마지막으로 코드를 치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 익숙함에서의 정리 과정

왜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정리를 할려하냐면, 바로 익숙함 때문이다. 일단 내가 새로운 코드를 보면 첫 번째로 느껴지는 것은 "어색함"이다.

따라서 코드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번 쳐보면서 익숙하게 만들어야한다.

어색함이 있는 상태의 정리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먼저, 새롭게 배우는 내용을 익숙하게 만들고, 그 후에 정리를 하는 메커니즘이 나에게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 1 2 4 7 14 28

망각 곡선 그래프 주기

이전 회고록에 망각 곡선 그래프를 왜 이용해야 하는지 설명을 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망각 곡선을 사용한 예시를 설명하려고 한다.

다음은 현재 우리 그룹 스터디에서 진행하는 방식의 코딩 테스트 방식이다.

처음 문제를 푼 기준으로 +1, +4, +7, +14, +28 날 푸는 것을 메커니즘으로 잡아 놓았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코딩 테스트는 분명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각 알고리즘에 대한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응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의 핵심과 해당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풀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이 부분을 팀원들에게 강조를 했고, 팀원 모두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학습을 하기 시작했다.

📜 결과

결과는 매우 만족한다. 현재 정렬과 이진탐색만 진행을 했지만, 확실히 효과가 매우 좋았다.

정렬은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알고 있으며, 이진탐색의 경우 언제 파라메트릭 서치를 활용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또는 데이터가 얼만큼 주어질 경우 이진탐생을 떠올려야하는지 알게되었다.

아직 DFS/BFS, 그리디, DP 등 여러개가 남아있지만,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알고리즘의 핵심과 각 알고리즘의 문제 풀이 메커니즘을 알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참조

https://www.venturesquare.net/54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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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lick-day.tistory.com/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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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125855&memberNo=3811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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