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OT 가 있었다.

오랜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온지 어느덧 2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한국으로 들어와 새로운 것들을 도전을 하고 싶었다

외국생활에서는 지금과 전혀 관련없는 유아교육학과를 졸업을 한 후 전혀 상관이 없는
한 SITE control manager, 영어강사, 부동산 Property manager 로 일을 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앞으로 내가 새로운 나의 인생계획을 세워 가기위해선
무엇을 내가 잘 할수 있을지, 내가 흥미를 가지는 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나 스스로 발전하고 개발하기 위해 무엇이 적합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마켓팅과 데이터분석가에 대해서 늘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한국은 데이터나 마켓팅으로 너무나도 빠르게 발전되어 있기에,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국에 오면서 우연히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운명처럼 이거다 ! 하면서 바로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한국을 오기전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경쟁사회이다, 나이 제한을 많이 둘것이다, 너의 경력과 스펙, 자격요건을 너무 많이 볼것이다. 취업의 문턱이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문도 두들겨봐야 아는 것, 또한 무엇을 배우든 절대 버릴게 없다 라는 말처럼 나는 이 공부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발전될지가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OT를 듣고 나서 사실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도 되었고, 어쩜 한국의 취업의 문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힘들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면서 그럼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것이가 나는 앞으로 무엇을 병행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6개월 이 시간이 기대가 되면서 버겁울 때도 있겠지만, 이 시간이 헛되지 않게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하고, 배움에 그치지 않고 결국 해낸 나의 모습만을 생각하면서 시작 해보려고 한다

매일 성장 기록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과 같이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
18기 화이팅 :)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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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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