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코딩 6주 협업프로젝트

카우치 코딩의 첫 수업은 전반적인 수업 소개와 자기소개로 시작되었다. 백엔드 1명, 프론트엔드 2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좋은 기회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 🙏



수업 소개

전문 멘토 개발자와 함께 나의 메인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6주 동안 완성하여 1차 서류 합격률을 90%로 달성하는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Git, Spring, React 를 사용하여 3-6명이 한 팀을 이뤄 포트폴리오 협업 프로젝트를 완성합니다.

수업의 목적

그 동안 협업 프로젝트를 하는데 팀 빌딩과 아이템 선정, 개발 멘토의 부재, 코드 품질, 프로젝트 완성 등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해결하고자 카우치코딩에서 만든 참여형 멘토링 과정입니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커리큘럼

아이템 선정 및 팀 빌딩 → 프로젝트 기획 → 설계 → 개발(테스트/배포) → 리드미 작성



프로젝트 기획

미영님의 스터디 및 프로젝트 모집하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좋은 아이디어로부터 팀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기능명세서와 UI 기획을 하기 위해 팀원분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좋은 팀원분들을 만난 덕분에 처음 회의할 때도 편안한 분위기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의견 조율할 때도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타 스터디 모집 서비스에서 없는 기능을 추가하다 보니 서비스 규모가 생각보다 커지고 기능이 복잡해지기도 해서 몇 가지 고민스러운 부분이 생기기도 했다. 다음 수업 시간에 보연 멘토님께서 우리가 중점으로 가져가야 하는 서비스를 명확히 하고 빼야 할 기능 정리하는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다시 몇 번의 회의를 통해 기능을 정리하였다.

기획 회의 초반에 글로만 기능을 정리하다 보니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다. 처음에 내가 이해하고 질문을 드리기 위해 러프한 화면 UI를 구성해보았는데 팀원분들이 이 구성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고 해주신 덕분에 UI 기획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UI 기획은 whimsical를 이용했는데,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페이지를 기획하기 편리했다. 가안이라도 화면 UI를 구성하여 함께 보며 회의를 진행하면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기능명세서는 notion을 이용하여 유진님께서 페이지별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다.

1주차 기획 단계에서도 멘토님과 팀원분들께 배울 점이 많이 있었다. 기능의 구조화, 직관화, 단순화하는 방법과 백엔드 개발자의 관점 등. 회의 중 미영님께서 ‘여러분이 열심히 하시니깐, 저도 열심히 하게 되네요!’라고 하셨는데, 딱 나의 마음과 같아서 신기했다. 6주차의 내가 궁금해진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