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코더 번역장학생 졸업!

Yesung Lee·2022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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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장학생?

약 두 달간 노마드코더에 업로드 될 강의에 한글 자막을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거의 하루에 하나의 강의(10분 내외)를 번역해야하는 일정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했다.
하루종일 이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과제도 진행해야 하고, 다른 할 일도 하고 하면 너무 바쁘다.
그래도 정말 유익했고 내가 작성한 자막이 올라온 노마드코더 강의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뭘 번역했나?

기초 Python강의와 Django 강의를 번역했다. 기초 Python 강의야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 언어, 제일 잘 다룰 수 있는 언어이기에 매우 쉽게 쉽게 내용을 번역할 수 있었다. 강의의 내용도 거의 다 알고 있던 내용이라 딱 처음 번역의 틀과 느낌을 잡는데 매우 좋은 강의였던 것 같다.

Django 강의는 내용도 많았고, 처음 다뤄보는 Django 프레임워크에 대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내가 공부가 되는 느낌이 더 강했다…ㅋㅋㅋ 번역하는 일은 이제 거의 손에 익어서 쓱쓱 해나갈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강의 내용에 더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었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수강생의 입장에서 번역을 할 수 있었다.

회고

하는 동안은 힘들고, 어려웠다. 하지만 과거는 미화된다고 그랬던가? 역시나 하고나니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ㅋㅋㅋ 졸업했다는 메일에 추가로 “좋은 퀄리티의 자막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했으면 좋겠다” 는 멘트가 오늘의 하루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세줄 요약

  • 약 두 달간의 번역장학생 활동이 끝나고, 좋업했다.
  • 번역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내가 작성한 번역이 올라오니 뿌듯하다.
  • Python과 Django 강의를 번역했는데, 번역하면서 공부가 되었다.

추후 계획

  • 특전으로 받은 우버이츠 클론 코딩 수강
  • Typescript와 GraphQL 공부
  • 다시 본업인 개발로 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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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취준생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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