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국비지원과정 들어오기 전에 선수과정으로 자바와 웹을 배워서 초반부는 따라가기 수월해서 듣길 잘했단 생각이 듦.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이 현장에선 머릿속에 그려지고 따라가는듯 했지만 혼자 복습해볼 땐 이해도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낌.
개념에 대해서 한 가지 케이스를 익혔다고 다 할 수 있는게 아님
그래도 모르는 개념이나 예제문제에 대해서 붙잡고 긴 시간 고민하다 보면 언젠가는 풀린다는걸 느낌.
앞으로 배운것들을 응용해서 큰 규모의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논리적 사고방식과 끈기있게 고민하는건 필수 소양이라고 느낌.
매일은 아니지만 집에가서나 수업마치고 스터디를 지속적으로 참석하면서 배웠던 개념중에 모르는 개념이나 중구난방 흩어져 있는 개념을 정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함.
그 노력이 이어지면서 끈기있게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습관도 기름.
개념이나 문제를 이해했고 풀었다고 해서 덮어두고 조금만 지나면 까먹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다시 몇 번이고 반복해야 혼자 백지상태에서도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음.
숙련도를 키우고싶은 욕심과 아직 배울 게 많아서 생기는 조바심에 다른걸 급하게 하지 말고 배운 것들을 완벽하게 익힐때까지 반복숙달 하는게 중요하고,
언어공부 이외에도 데이터모델링이나 다른 프레임워크 혹은 주요 개념들도 같이 공부해야함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