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을 하였다
새로 빠르게 익혀야 할 주제들이 많이 생겼다. 마이크로서비스 패턴, DDD, 타입스크립트, NestJS 등등
기존에 하던 코드숨 학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하였다. 타입스크립트를 문서로 학습을 시도하였고,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개념이 없으면 당연히 타입스크립트도 학습하기 어렵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무엇인지 아주 조금이지만 알게되었다. 책을 우선은 빠르게 한번 읽고 빈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한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왜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다. 그냥 퇴근 후 저녁 먹으면 7시 8시니 밤까지 공부하면 되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운동하고 잠시 쉬고 나면 여느새 10시가 된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면접을 보면 새로운 것을 어떻게 학습하는 편인지, 빠르게 습득하는 편인지를 묻는 질문이 종종 나왔다. 아마 현업에서 일하려면 실제로 빠르게 학습이 필요해서인 것 같다는걸 체감한다.
코드숨 마지막 프로젝트가 꽤 밀려 있어 고민이 된다. 지금 생각으로는 조금씩 구현해서 기간내에 제출하지 못하더라도 배운 것을 한번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