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고] 우테코 1주차 회고

June·2022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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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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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기다리던 우테코가 시작되었다. 최종 합격을 한 후 공부를 하기보다는 푹 쉬고 읽어볼 책들을 정리하는 정도만 했다. 처음 공고했던 인원보다는 적은 인원들이 선발되었다. 다들 열정이 가득해보였다.

미션

매 미션마다 저장소로 이동해서 포크후 포크된 레포에 간다.
다른 모든 브랜치를 가져오면 복잡하므로 나의 브랜치만 가져오도록한다.

git clone -b injoon2019 --single-branch https://github.com/injoon2019/java-racingcar (나의 브랜치만 가져오기)

(oh my zsh 를 설치해서 알리아스로 터미널 명령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https://nomadcoders.co/windows-setup-for-developers)

git checkout -b step1 (개발 브랜치 생성)

유의 사항

클린 코드 및 설계에 집착하지 않고 우선 동작하는 코드를 만들고 리팩토링을 한다. 현업에서도 그렇고 마감기한은 중요하다.

페어 프로그래밍

페어 프로그래밍을 실제로 하는 것은 처음이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도입하기 좋을 때: '두렵거나 지겹거나'

첫 미션부터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이 되었다. 미션 전체를 페어로 하는 것이 아니라 페어와 프로그래밍 후, 페어와 헤어지고 피드백을 남기고 그 후 부터는 각자 코드리뷰를 받으며 과제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나의 첫 페어는 에덴이었다. 사실 온라인으로 대화를 했을 때 오프라인보다 훨씬 어색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나이도 비슷하고, 정말 비슷한 공통점이 많은 크루여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며 느낀 점이 있다.

  1. 페어와의 친밀도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친해졌을 때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되고 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는 말도 할 수 있다. 따라서 페어와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같은 페어 프로그래밍이라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온라인은 인터넷 환경 및 컴퓨터에 따라 부수적인 시간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PR을 보내고 학습 사이트에서 요청을 해야하낟. 정상적으로 요청이 되면 슬랙에 메시지가 온다.

TDD 강의 (by 네오)

TDD가 뭔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고, 또 실제로 적용을 해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는 것이 어색하기도하고, 또 어떠한 로직으로 테스트를 작성할지도 헷갈렸기 때문이다.

TDD 사이클

  1. TDD에서는 실패케이스를 먼저 작성한다.
  2. 그러고 최소한으로 통과만하게(기능 구현x)한다. 비록 하드코딩일지라도. 이 부분은 나중에 테스트가 깨질 때 다시 구현하게 된다.
  3. 앞의 테스트들을 깨지 않으면서 구현을 진행한다.

Junit5에는 @DisplayName을 지원한다. 이것을 통해서 한글을 작성할 수도 있다.

@SuppressWarnings("NonAscii..")
한글로 테스트 명을 지을 때 사용하면 된다.

JDK 11부터 타입추론이 들어갔다. var를 이용하기?
자바는 강타입언어다.
요즘언어는 디폴트가 불변이 트렌드다.

자바는 가변이 디폴트고 final을 써줘야 한다.
파라미터도 변하지 않으면 final을 붙여주는게 좋다.
final이 없으면 코드가 길 때, 이전에 어떤 변경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
(다음주에 배울 것)

메서드 관점에서 적절한 네이밍인지 항상 고민해봐라

만약 기능 추가를 하고 싶다면 기존 메서드 복붙을해서 이름만 바꾸고 구현해보자.
그리고 그 새 메서드에 대해 테스트가 통과되면 그것을 원래 메서드 이름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테스트 명에 스네이크를 써도 크게 상관없다.

하나의 테스트에 assert 문이 여러개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무엇 떄문에 깨지는지 원인이 불분명해진다.

public 메서드를 잘 활용해서 private 메서드를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때문에 접근제어자를 바꾸는 건 좋지 않습니다.

TDD는 두려움을 귀찮음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기타

보이는 라디오라는 것을 하게되었다. 개발 관련된 일종의 연극을 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새로운 크루들을 만나고 팀원들과 얘기를 하는 과정은 좋다.

드디어 2월 12일 잠실동의 자취방에 입주를 하게되었다. 아직 한 두 물품들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형이 도와주고 친구가 와서 도와준 덕분에 청소와 세팅을 어느정도 끝냈다.

헬스를 다시 시작했다. 한달 조금 넘게 안했는데 자취를 하며 식단도 함께 시작할 것이다.

공부를 할 환경 구축이 되었으니 이제 하면된다. 1단계 필독서들을 우선적으로 읽고, 시간을 쪼개 스프링에 대해서도 공부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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