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개발 상황에서 버전 관리는 뺄 수 없는 요소이다. 그리고 이 버전 관리는 SVN에서 Git으로 완전히 전환되어 가는 중이며, 실제로 대부분의 IT 서비스 회사는 Git을 통해 버전 관리를 하고 있다.
깃의 원격 저장소 역할을 하는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Github Gitlab이 있다.
🚩Github 연동
우리는 여기서 GitHub를 사용하겠다. 인넬리제이에서 단축키로 윈도우에서는 [Ctrl + Shift + A], 맥에서는 [Command + Shift + A]를 사용해 Action 검색착을 열어 share project on github를 검색한다.
깃허브에에 생성할 저장소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Repository name] 필드에 등록한 이름으로 깃허브에 저장소가 생성된다. 대부분은 프로젝트 이름을 깃허브 저장소와 같은 이름을 사용합니다.
이때, Share 버튼을 클릭하면 '계정은 공백일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난다.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의 계정 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Github를 통해 로그인...을 선택하자
절차대로 Github에 로그인하여 jetbrain과 연동에 성공하면 계정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공유 버튼을 클릭하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커밋을 위한 팝업창이 등장한다.
여기서 📂.idea 디렉토리는 커밋하지 않는다. 이는 인텔리제이에서 프로젝트 실행시 자동으로 생성되는 파일들이기 때문에 깃허브에 올리기에는 불필요하다. 커밋할 파일들을 설정했으면 추가 버튼을 클릭하고 푸시 하자
커밋과 푸시과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면 깃허브 계정으로 이동한다. 그럼 다음과 같이 인텔리제이로 만든 프로젝트가 그대로 깃허브에도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itignore
깃허브와 동기화가 되었으니 좀 전에 커밋을 하면서 대항에서 제외했던 .idea 폴더를 앞으로의 모든 커밋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처리하자 깃에서 특정 파일 혹은 디렉토리를 관리 대상에서 제외할 때는 📝.gitignore 파일을 사용한다. 이 파일 안에 기입된 내용들은 모두 깃에서 관리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텔리제이에서는 이 .gitignore 파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원이 없다. 대신 플러그인에서 .gitignore 지원을 하고 있다. .gitignore 플러그인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파일 위치 자동완성
- ignore 처리 여부 확인
- 다양한 ignore 파일 지원(.gitignore, npmignore, dockerignore 등등)
그럼 이제 .ignore 플러그인을 설치를 위해 Action 검색창을 열어 plugins을 검색하면 플러그인 설치 팝업창이 나온다.
[Marketplace] 탭은 설치 가능한 플러그인 목록을 보여주며, [Installed] 탭은 이미 설치된 플러그인 목록을 나타낸다. 새로운 플러그인을 설치할 것이므로 [Marketplace] 탭에서 .ignore을 검색하고 Install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한다.
이때 반드시 인텔리제이를 다시 시작해야만 설치한 플러그인이 적용되므로 잊지 말고 재시작을 해야 한다. 설치가 다 되었다면 이제 ignore 파일을 한 번 생성해보자
다음 그림과 같이 왼쪽 위의 프로젝트 이름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를 눌러 새로 만들기 탭을 열어보자. 단축키는 윈도우에서는 [Alt + Insert], 맥에서는 [Command + N]이다.
새로 만들기 탭에서 [.ignore File -> .gitignore File(Git)]을 선택해서 .gitignore 파일을 생성하겠다.
그럼 다음과 같이 .gitignore 생성 화면이 나온다.
Generate 화면의 경우 사용자가 미리 만들어 둔 이그노어 템플릿 선택하는 화면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이미 인텔리제이 프로젝트를 사용할 때는 A라는 디렉토리와 B라는 파일을 이그노어하도록 미리 설정해 둔 것이 있다면 해당 템플릿을 선택하고 Generate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생성된다.
미리 만들어 준 것이 없기 때문에 바로 Generate 버튼을 클릭해 .gitignore 파일을 생성한다. 생성된 .gitignore파일에 깃 체크 대상에서 제외하고 싶은 이름을 작성하면 된다.
인틸리제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파일들을 모두 이그노어 처리하기 위해 .gitignore파일에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작성한다.
.gradle
.idea
이렇게 이그노어 처리된 것을 깃허브에도 반영해보자. 깃 커밋을 위한 창을 열어야 하는데 윈도우에서는 [Ctrl + K], 맥에서는 [Commnad + K]이다.
.gitignore 파일을 선택하고, 메시지를 작성했다면 [Commit] 버튼을 클릭한다. 그럼 해당 파일이 Commit 상태가 되는데, 바로 푸시까지 진행하겠다. 푸시의 단축키는 윈도우에서는 [Ctrl + Shift + K], 맥에서는 [Command + Shift + K]이다.
푸시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 다시 깃허브의 프로젝트로 이동하면 다음과 같이 커밋과 푸시가 성공적으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ntelliJ에서 프로젝트 구조에서 파일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위처럼 파일들의 색깔이 전부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의미를 뜻한다.
⬜ 흰색 :
저장소에 올라간 파일과 똑같은 상태
🟨노란색 :
.gitignore 파일을 통해 제외한 파일들
🟥빨간색 :
저장소에 존재하지 않는 파일
🟦파란색 :
저장소와 내 컴퓨터에 있는 파일인데 "수정"된 상태. (즉, 저장소에 올라간 파일과 내 컴퓨터에 있는 파일의 내용이 다른 상태)
🟩초록색 :
Git에 commit만 하고 push는 하지 않은 상태. (push하면 흰색으로 바뀐다.)
이제 개발하는 과정에서 커밋과 푸시가 필요하면 인텔리제이에서 바로 진행하고 다시 개발에 돌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