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2022] Polygon, Layer2

Seokhun Yoon·20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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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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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있는 곳에 폴리곤이 간다”

이번 강연의 연사는 폴리곤의 글로벌 전략 오퍼레이션 리드, 헨리 헤흐트 페렐라입니다.

폴리곤은 10억명이 웹 3.0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그 중심에는 개발자가 있다고 강조했어요.

그리고 폴리곤은 확장성, 유저 경험, 개발자 경험, 모듈성에서 장점을 가지며, 이를 활용하여 Web3 사용성을 높이고자 해요. 또한, 개발자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컨텐츠를 참고해주세요!

Contents

모두가 알다시피 이더리움이 확실한 위너로 자리잡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유저들이 이더리움으로 몰리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느린 속도로 확장성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요.

진정한 Web3.0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저렴하고 빠른 솔루션이 필요한데, 폴리곤이 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해요. 그 솔루션의 핵심은 Chain ArchitecturedApp Tooling이라고 합니다.

폴리곤은 게임을 위한 PoS 기반 퍼블릭 체인을 제공하며, 앞으로는 ZK proof를 이용한 퍼블릭 체인들(Miden, Zero, Hermez)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퍼블릭 체인 뿐만 아니라, 특정 사용자 만을 위한 체인을 제공하는 Supernets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Supernets이란?
사용자들은 폴리곤 Edge로 손쉽게 원하는 체인을 만들 수 있지만, 이렇게 생성된 체인은 밸리데이터 구축, 운영에 대한 기술, 토크노믹스 디자인 등에서 어려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Supernets 서비스는 이런 어려운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MATIC 토큰을 통해 형성된 Shared Security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준다. 보안 공유를 사용한다면, 별도로 밸리데이터를 구축하지 않아도, MATIC 토큰을 스테이킹한 밸리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상으로 MATIC 토큰을 사용하여 자체 토큰의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진다.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인증된 폴리곤 엣지 파트너(Edge Certified Partner)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앱 툴링 서비스로는 Polygon ID가 있으며, 영지식을 활용한 신원 인증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Mass Adoption(대중화)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폴리곤에서는 앞으로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폴리곤을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연사는 여러 가지 장점 중 확장성, 모듈성, 유저 경험, 개발자 경험을 강조했어요.

마지막으로 개발자들의 성공이 Web3의 대중화라고 말하면서 폴리곤이 개발자들을 엄청 신경쓴다는 것을 많이 강조했는데요. 이를 위해 폴리곤은 해커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블록체인 분야에서 한국 개발자들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제 한국어로 Dev Docs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가 확인해 본 결과, 아직은 업데이트 중이라 아직 모든 문서가 번역된 건 아니더라구요.)

주요 Q&A

Q: 이더리움이 PoS전환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장성을 확보한 뒤에도 폴리곤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더리움의 선능 개선이 폴리곤에게 위기로 다가온다고 생각하시나요?

A: 폴리곤은 최소 10억명의 유저의 유입이 목표이며, 이더리움 2.0이 과연 이를 수용할 수 있을까요? 훨씬 더 많은 확장성, 그리고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폴리곤은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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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자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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