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프로젝트 개선사항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백엔드가 뭔지, API가 뭔지, 웹서비스를 어떻게 만드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고 API를 설계하고 무작정 개발에 들어갔다.
처음부터 효율적이고 깔끔한 코드를 작성한다기보다 일단 만들고 나중에 정리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모르는게 있으면 그때그때 구글링하면서 방법을 찾고, 에러코드를 복사해서 구글에 검색해보고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지도 모르면서 구글링해서 나온 해결방법을 따라하면서 꾸역꾸역 개발을 했다.
그러다보니 처음 계획과는 달리 서비스의 규모가 커지다보니 설계를 다시하는 것도 너무 많은 시간이 들 것 같아 포기하고 마감기한에 맞추느라 세세한 것을 신경쓰지 못하고 말 그대로 어찌저찌 동작만 하는 API서버를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과, 만약 추후에 여건이 된다면 리팩토링을 통해 개선하고싶은 점들을 모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