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란?
자바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자바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체제(OS)에 독립적이라는 것이다.
자바로 작성된 프로그램은 운영체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실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운영체제(OS)에 따라 프로그램을 변경하지 않아도 실행이 가능하다.
자바는 인터넷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자바의 특징
1. 운영체제에 독립적이다.
이것은 일종의 에뮬에이터인 자바가상머신(JVM)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자바로 만든 프로그램은 운영체제(OS)나 하드웨어(HW)가 아닌 JVM하고만 통신한다.
JVM은 자바 프로그램으로부터 전달받은 명령을 해당 운영체제(OS)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환하여 전달한다. 자바 프로그램은 운영체제(OS)에 독립적이지만 JVM은 운영체제에 종속적이어서 여러 운영체제에 설치 할 수 있는 서로 다른 버전의 JVM을 제공한다.
'한번작성하면, 어디서나 실행된다.(Write once, run anywhere)'
2. 객체지향언어이다.
자바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언어(Object-Oriented Programming Language) 중의 하나로 객체지향개념의 특징인 상속, 캡슐화, 다형성이 잘 적용된 순수한 객체지향언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비교적 배우기 쉽다.
자바의 연산자와 기본구문은 C++에서, 객체지향관련 구문은 스몰톡(Small Talk)이라는 객체지향언어에서 가져왔다. 이 둘 언어의 잠점은 취하면서 복잡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제거해서 단순화함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4. 자동 메모리 관리.
자바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가비지컬렉터(garbage collector)가 자동적으로 메모리를 관리해준다. 따라서 개발자는 메모리를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C/C++은 개발자가 포인터로 직접관리)
5. 네트워크와 분산처리를 지원한다.
인터넷과 대규모 분산환경을 염두에 둔 언어라서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Java API)를 통해 네트워크 관련 프로그램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 멀티쓰레드를 지원한다.
원래 멀티쓰레드(Multi-Thread)의 지원은 사용되는 운영체제에 따라 구현방법도 다르고 처리 방식도 다르다. 그러나 자바에서 개발되는 멀티쓰레드 프로그램은 시스템과는 관계없이 구현가능하다. 그리고 관련 라이브러리(Java API)가 제공되므로 구현이 쉽다. 여러 쓰레드에 대한 스케줄링(Scheduling)을 자바 인터프리터가 담당한다.
7. 동적 로딩(Dynamic Loading)을 지원한다.
보통 자바로 작성된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자바는 동적 로딩(Dynamic Loading)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행 시 모든 클래스가 로딩되지 않고 필요한 시점에 클래스를 로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 클래스가 변경되어도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컴파일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
자바의 단점은 속도 문제가 가장 대표적이다. 하지만 JVM의 기능이 향상됨으로써 속도 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