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CLI명령어, 사용자&관리자, 절대경로&상대경로, nano, 패키지, Homebrew, wget, nvm, Node.js, npm, package.json, Git, github**
역시 일기도 매일매일 못쓰는 나한테 제대로 된 TIL은 무리.
일단 뭘 배웠는 지 검색이라도 할 수 있게 옮겨적는 수준으로 2, 30분만 투자하는 걸로!
단 10분도 쉴 틈 없던 하루, 무시무시한 CLI
어제까지는 머리는 아팠어도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는데 오늘은 정말 빡빡한 하루였다. 인터페이스 말고는 정말 다른 세계에서 온 이야기. 그래도 터미널은 무슨 프로그램 깔면서 간간히 조우한 적이 있던 친구였는데.. 사실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ex. os)와 하는 행동은 비슷한데 어쩜 이리 신기한지. 생각해보니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처음 컴퓨터 마우스로 파일을 드래그하고 클릭하는 게 얼마나 재밌고 경이로웠던가. 이 터미널로 파일링하는 것은 물론 JS파일 consol.log값도 출력할 수 있다. 생긴건 옛날 도스화면처럼 생겨서는 참 간결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같다.
*CLI 명령어 : touch, nano, cat, node, cp, mv, mkdir, pwd, ls, cd, rm -rf.
싸우자 nvm
오늘 제일 애먹인 nvm. 노드 버전 매니저라는데 도무지 설치가 되질 않는다. 스터디홀에서 나와 같은 내용으로 질문을 올려주신 분이 계셔서 어찌저찌 해결했으나 터미널 재실행 시 도루묵. 페어분도 함께 찾아주셨으나 해결하지 못했다. 미래의 나에게 토스하는 걸로.. 근데 이 CLI로 시스템을 조작하는 게 리눅스인가..?
Node.js
프론트엔드로 구직사이트를 서치하면 보이는 단어여서 반가웠다. 텍스트 에디터 nano로 js파일 생성 및 편집하고 node 명령어로 터미널에서 js파일을 실행시킬 수 있다.
package.json
컴퓨터에 게임 설치할 때 여러가지 파일들이 모여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레인맨, 프메, 일렉트로닉 퍼플 등등ㅎㅎ 제이슨 파일의 포인트는 모듈을 알려만 준다는 것, 설치는 셀프로.
Git
개발자 세계는 똑똑한 사람만 모여있어서 그런가. 불편하거나 비효율적인 작업환경을 어떻게든 개선시켜서 문제를 돌파하는 것 같다. 예전에 악보나 웨이브 파일 주고받을 때 진짜 뭐가 최종파일인지 몰라서 다 들어보고 그랬는데 -.-.. 근데 또 이것들을 삭제할 수가 없는 게, 언제 다시 전 버전이 필요할 지 모르기 때문에 모아는 놔야한다. 이 기능이 스냅샷, 커밋으로 불리는 것 같다. 깃허브는 개발자들의 SNS. 범접하기 힘든 느낌이다. 뭔가 스타크래프트 시작화면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