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기초, 매력적인 Swift를 Swift 답게 작성해보자

시작한 이유

Swift 코드를 더 Swift 답게 작성하기 위해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보고자한다. 개발을 할 때 기능 구현에 우선 순위를 뒀었다. 그 이유는 개발의 결과물은 곧 약속이기 때문에 코드의 퀄리티 보다는 결과물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과물이 나온뒤 필요에 따라 리팩토링을 통해 유지보수에 용이한 코드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했었다.
그러나 최근, 리팩토링에 관심을 가지고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가독성이 좋고 단순한 코드, 유지보수에 용이하고 확장성이 좋은 코드에 대해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의 근본은 기초라는 것을 경험했다.
한 예로, Clean Architecture를 공부하면서 소스코드의 종속성이 안쪽으로 향하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SOLID의 DIP를 이해 해야 하고, DIP를 이해하기 위해 swift 의 protocol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을 경험했었다. 이 과정에서 swift의 프로토콜 지향 특징에 대해 더욱 공부하게 되었다.
이처럼 swift 코드를 더 swift 답게 작성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코드로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를 하려고한다. 단단한 기초에 디자인패턴이 더해진다면 더욱 유지보수에 유리한 코드가 될꺼라 생각한다.

방법

우선, 개발자라면 가져야할 소양 중 하나인 문제해결력을 향상 시킬겸, 알고리즘 문제를 풀며 Swift 만의 섹시함을 보여줄수 있는 코드를 작성해볼것이다.

이때, 타 언어처럼 작성하는 경우와 Swift 문법을 적극 활용한 경우를 비교해보면서 Swift의 장점에 대해 더 고민해보려고한다.

또한, Swift 코드의 내부 로직을 들여다보며 어떤 원리로 동작이 되는지도 알아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