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핵심원리] - 2.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2(객체지향 원리 적용) (5)

Chooooo·2022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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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강의 : 김영한님의 - "스프링 핵심원리 - 기본편"을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


IoC, DI, 컨테이너

이제 IoC, DI, 컨테이너에 대해 공부해보자. 스프링 관련된 중요한 개념...

제어의 역전 IoC(Inversion of Control)

우선 제어의 역전을 알아보기 전에 기존 프로그램의 동작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클라이언트가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고 실행했다. 구현 객체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스스로 조종했다. 일반적으로 이게 개발자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그러나 AppConfig가 등장한 이후를 보자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한다.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이 AppConfig 로 넘어갔다. 예시로 OrderServiceImpl은 필요한 인터페이스들을 호출하지만 실제 어떤 구현 객체들이 실행될지는 모른다.
이처럼 프로그램에 대한 제어 흐름을 모두 AppConfig가 가지고 있다. 심지어 OrderServiceImpl 조차도 AppConfig가 생성하는 것이다. OrderServiceImpl도 다른 OrderService 인터페이스의 구현객체로 변경될 수 있지만, 묵묵히 자신의 로직만 수행한다.
이처럼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이라고 한다.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를 구분할 때 제어의 역전이 중요하다.

프레임워크

프레임워크는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한다. --> 내가 제어 흐름을 갖지 못한다.
예를 들어, JUnit의 @Test. 테스트를 실행하고 제어하는 권한은 테스트 프레임워크가 갖고이싿.

라이브러리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의 흐름을 담당한다면 그것은 라이브러리.
--> 내가 제어 흐름을 갖고있다.

의존관계 주입:DI(Dependency Injection)

OrderServiceImple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어떤 구현 객체가 사용될지는 모르는 상태다.
이러한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 관계를 분리해야 생각해봐야한다.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

일반적으로 바로 알 수 있는 의존관계. 클래스에서 사용하는 import만 보면 의존관계를 바로 파악이 가능하다.

import hello.core.discount.DiscountPolicy;
import hello.core.member.Member;
import hello.core.member.MemberRepository;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

OrderServiceImpl은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에 의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 클래스 의존관계만으로는 실제 어떤 객체가 OrderServiceImpl에 주입 되는지는 알 수 없어.(Fix일지 Rate일지 알 수 없음)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관계.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시점 (런타임)에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되는 것을 우리는 의존관계 주입이라고 한다.
AppConfig가 했던 것처럼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그 참조값을 전달해서 연결이 된다.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가 변경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대상의 타입 인스턴스의 변경이 가능하다.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의 변경 없이,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IoC컨테이너, DI컨테이너

  • AppConfig가 하는 역할처럼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의존관계를 연결해 주는 것을 IoC컨테이너 또는 DI 컨테이너라고 한다.
  • IoC의 경우 junit 과 같은 곳에도 일어나는 범용적인 것이라 최근에는 의존관계 주입에 초점을 맞추어 주로 DI 컨테이너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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