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3주차 개발 회고록

The Web On Everything·2024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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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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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춥지만 낮에는 코트가 더웠다.
지난 주에는 우중충했던 날씨가 설 연휴가 다가올 쯤부터 날씨가 맑아졌다.
이번 주는 중간에 날씨가 별로더니 그 이후로 화창했다. 일요일인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다.

Next.js를 활용한 개발이 진행중이다.
개발일지가 점점 변질되고 추상적으로 적고 있어 조금씩 걷어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너무 지쳐서 감정도 없고 글의 맥락도 없이 적었던 예전처럼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내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고 있다.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된 줄 알았는데 계속 그 위에 층층이 덮어두고 있었던 것 같아서 좀 아픈데 길어지더라도 시간날때마다 집중해보려고 한다.
근래에도 조용하게 있는 나를 사람들이 흔들때마다 그 의도를 알면서 모른척하고 잘못한 건 없지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책감이 심해 견디기가 어려운데 극복해보려고 한다. 내 자신이 이렇게 냉정해지는 것을 느낄때마다 그런 내가 너무 차가웠다.
특정인에게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부득이하게 장문의 글을 보냈는데 장문을 쓰는 건 나의 감정소모가 너무 크다.
복잡한 생각이 더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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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오류를 만날까?! 널 만나러 가는 길~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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