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23년 1월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많은 개발 문서와 좋은 블로그 글들을 공유받고 있다.
그 중 굉장히 쉬운 설명과 필요성에 대해 얘기해준 블로그 글이 있어, 그 글을 읽고나서 이해한 바를 적어내려가본다.
더 이상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서버, 네트워크와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프론트엔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프론트엔드 서버, 백엔드 서버를 나뉘어진다. 오류를 잡거나 대응하기 쉽기 때문의 관리 측면과 서버가 응집되면 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의 속도 측면이 있다.
이때 프로트엔드 서버와 백엔드 서버는 데이터 통신을 한다. 통신을 하고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그게 바로 네트워크이다.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엄청 쉬운 네트워크 이야기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875/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디스코드에 해당 글이 올라왔다. 멘토님이 네트워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라며 추천해주셨다.
해당 글을 보고 이해한 점을 정리해보았다.
프로토콜
주고 받는 데이터의 약속된 형식이다.
서버가 주고 받는 데이터는 항상 순서와 형식이 일정해야한다.
- 인터넷 접속을 위한 TCP/IP
- 웹 페이지를 연결해주는 HTTP/HTTPS(보안 강화)
- 파일 송수신에 특화되어있는 FTP
- 서버와 사용자간의 이메일 송수신 규약 SMTP/POP
허브
서로 다른 서버를 연결해주는 중앙 장치이다.
각 다른 곳에 있는 서버를 연결하려면 케이블이 필요하다고 치자. 만약 5개의 서버에 각 서버들이 서로 직접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15개의 케이블이 필요할 것이다. 10개의 서버라면 55개, 100개의 서버라면 5050개가 필요하다, 한 서버당 99개의 서버와 연결되어있을것이다.
하지만 중앙에 허브를 둔다면 허브를 기점으로 케이블이 퍼져나갈 것이며 각 서버끼리 직접 연결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서버는 허브를 통하는 하나의 케이블만 있으면 되는것이다.
스위치
해당 데이터를 필요로하는 서버들간의 소규모 통신을 위해 허브의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다.
A,B,C,D 서버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A에서 B로 데이터를 통신할 때 스위치는 A의 데이터를 B외에 다른 서버들이 받지 않도록 하며, 대부분의 스위치는 송신과 수신이 동일하게 일어나므로 속도도 기존 허브보다 빠릅니다.
LAN
Local Area Network.
일정한 지역 내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한 근거리 통신망을 말한다. 위에서 정리해온 서버와 스위치로 이루어진 하나의 집합체인 것이다.
라우터
여러개의 근거리 통신망 즉, LAN끼리 각각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네트워크 장치이다. 각 LAN의 경로가 어디로 통하는 경로인지 목표 위치를 확인하여 빠른 길로 데이터를 전달해준다.
내부 네트워크 사이에서(LAN과 LAN)뿐만 아니라 내부, 외부 네트워크 사이에서(LAN과 WAN)의 연결도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