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HW·2024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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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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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경험

Beyond, Crave, BubblePop, globalMarket 적은 수의 토이 프로젝트이지만
각각 다른 이유로 막히는 부분이 생겼다.

재밌게 프로젝트를 하다가
막막하게 만드는 과제들은 미래의 나에게 부탁하는 식으로
쌓인 기술부채를 해결하기는 커녕 미루고 미루다가
해결 방안이 생각나면 그 때 해결했던 식이었다.

이 해결 방안들의 공통점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경험으로 생각이 났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일을 하면서 해결 아이디어가 떠오르다니..!

해결 방안을 모르니, 어떻게 방안을 깨닫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결방안을 떠올리며 성장할 수 있었다.
부딪혀 보기 전엔 모르는거다.

사실 이 모든 토이 프로젝트 이전에 내가 제일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가 바로 Atomflix다.

넷플릭스 클론 프로젝트인데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로 미루고 미뤘다.

  • Backend
    • DB 설계
      • 영화 정보와 영화 내용 분석을 위해
        적확한 스키마 설계가 필요하다.
    • 스트리밍
      • 영상 처리 기술 및 CDN 구축이 필요하다.
  • Frontend
    • UI 설계
      •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부터 개발까지
        유지보수 용이한 체계를 구축해야한다.
  • DevOps
    • 배경지식
      • 아예 없다.

도저히 어떻게 구현할지 겁이 나서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생각이 많으면 행동을 못하는 법,

또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경험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겠지

그렇게 미루고 미뤘던 프로젝트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앞서 확실한 설계부터 해보려고 한다.

계획

프로젝트 설계부터 배포까지,
시리즈화 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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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융합형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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