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CIT 시험 후기 (507점)

정현섭·2021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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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IT 이 뭔데?

TOPCIT은 ICT산업 종사자 및 SW개발자가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요구사항에 따른 과제를 해결하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기본적인 핵심 지식·스킬·태도의 종합적인 능력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출처 : 나무위키)

2014년에 처음 시작됐고, 시험은 1년에 두 번씩 있다.


(출처 : https://www.topcit.or.kr/introduction/topcit.do)

1000점 만점이고 점수 구간을 5개로 나눠서 수준을 구분한다.

원래 수준 4가 700 ~ 900점, 수준 5가 900 ~ 1000점 이었는데,
수준 5를 취득한 사람이 한명도 안나와서 2020년도에 점수 구간을 재조정 했다.

각 수준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TOPCIT 왜 쳤나?

지난학기(4학년 1학기) 수강했던 수업에서 TOPCIT 시험을 필수로 응시하도록해서 별 생각 없이 쳤다.

준비는 안했지만 지난학기에 TOPCIT 시험을 본 적이 있어서 어떤 유형인지는 알고 있었다.

최소 100점은 넘어야 시험을 본 것으로 인정해줘서 나름 열심히 시간을 꽉 채워서 끝까지 풀었다.

근데 다 풀고 뒤를 돌아보니 시험장에 나 혼자 있었다.
(알고보니 나 은근히 TOPCIT에 진심이었나?)

👍 잘봤나?

507점을 받아서 수준 3에 들어갔다!

그렇게 잘본 것 같지도 않은데 왜 호들갑이냐 할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 무려 1등을 했다..! (30만원 대박!😲)


그리고 무려 교내 SW 기자단에게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근데 솔직히 시험을 전혀 준비하지 않아서 할 말이 없다..

✍️ 후기

위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TOPCIT 응시자 평균점수가 많이 낮은 편이다.

아마도 우리 학교처럼 다른 대학들도 학생들에게 TOPCIT 필수로 치도록 강요해서
시험을 대충 치루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는 추측을 하고있다.(ㅠㅠ)

그래도 나는 얼떨결에 좋은 점수를 받아서 개이득이다.😆 (강제 topcit 시험의 최대 수혜자)

또, 대학생활동안 전공공부 했던게 헛되지 않은 것 같아 자신감이 올랐다.
지금 기세로 취업까지 가주아~~😃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준비를 해서 제대로 시험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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