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로 떠나는 비전공자 개발자의 지난 4년 회고를 플린님 추천으로 보았다.
제목에 이끌려서 봤냐면 yes이다.
역시 성장은 초반에 단기간에 일어나는 듯 하다.
또한 기록의 중요성.
나의 아쉬운 점을 스스로 생각할때 git의 활용이라고 느끼는데 git도 빠른시일내에 극복해 볼 수 있길..!
나는 사실 아주 명확하게 개발자만이 나의 길이야! 라고 하기 어려운데, 그런부분에서는 괴리감이 있었다. (영상초반에는 그랬는데..영상 후반은 빨려들어감 역시 내길이야!(?) )
그것 외에는 배울점도 많고, 또 추후에도 두고두고 참고할만한 영상인 듯 하다.
역시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한번더 깨달았고, 실리콘밸리의 회사 == 나 라는 문화도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역시 개발자는 배우고 버리고 배우고 버리는 직업이구나. 라는 생각. 그리고 좋은 질문, 적어도 많은 질문을 하는 개발자가 되어야지.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