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준비를 시작하며 이 글을 작성한다!
기술 블로그에 이런 내용을 적어도 될까 싶지만 그래도 이직을 고민하는 개발자들이 읽고 공감할 수도 있으니까 .. !?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11개월 정도 근무를 했다.
첫 회사.. 첫 프로젝트.. 제법 열정적으로 회사생활을 했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새벽 3시까지 끙끙 앓아가며 해결한 경험..
나보다 경험이 많고 잘하시는 개발자들과 동등해지기 위해서 항상 퇴근하고 새벽 1시 전에는 잠들지 않던 일상들..
언젠가는 동경하는 개발자들 만큼 실력이 성장할거 라는 막연한 바램들..
회사에 빨리 출근해서 대단히 할 일은 없지만 항상 1시간 전에 출근하던 기억들..
하지만 부득이하게 회사상황이 안 좋아지게 되고, 기존의 생각하던 것들(사수의 퇴사, 1인 프론트엔드 개발, 자사 서비스 없음.. 등등등등등)도 겹쳐셔 이번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막상 이직을 준비하려니 미친듯이 회사일을 한 거 말고는 해놓은 게 없다.
개인 깃 관리, 기술블로그 관리, 코딩테스트 준비 등에 너무 소홀했던 것이 후회 되지만 별 수 없다 이미 지나간 시간이니까 되돌릴 수 없다면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하면 되니까
그래서 !!!
지금까지 약 1년간 어떠한 이유로 채택하고 적용하고 또는 거둬내고 했던 기술적인 것들 그리고 기술들을 벨로그에 차곡차곡 정리하려 한다.
더불어, 코딩테스트에 관련된 공부도 이제는 바쁘다는 핑계로 미룰 수 없다, 시작한다.
할 수 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