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기획기사에 활용한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방식을 읽다.
최근 흥미롭게 읽은 기사 중 하나가 경향신문의 젠더기획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였다. 이 기획에는 여성 노동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가 활용되었는데, 이를 담당한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이때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 '젠더기획X다이브 방법론'을 노션에 공개해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다.
데이터 분석을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나에게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야 하는지—공공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누락된 데이터는 어떻게 추정할지 등—에 대해 좋은 예시가 되어주었다.
다이브의 또 다른 기사 <헤드라인 속 노처녀가 사라졌다>에 관한 데이터 분석 방법론 '‘노처녀가 사라졌다’ 방법론'은 평소 관심 있던 한글 자연어 처리 AI 모델과 감성 분석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를 따라 개인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